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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해서 발전이 있지만, 돈 문제로 고유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지금 우리는 일을 못하게 하는 일을 벌이고 있지 않을까 고민해야 한다. 그러니 어떻게 나라가 잘되기를 바라겠는가. 나만 죽을 수 없다는 심정으로 해꼬지를 않하는 것만 해도 다행인 것을.
야당에 속지말고 여당을 믿지 말라. 난 하루하루가 전쟁같은 상황인데 언제까지 누가 어쨌더라는 식으로 국민을 혹세무민하는가. 1년을 황금비로 갈라, 양력 8월 15을은 지나갔다. 그러나 음력 8월 15일은 아직 남아있다. 음력 8월 15일까지는 대반전을 이뤄내야, 불안과 분노, 슬픔속에서 한가위를 맞이하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는 지금 이상태에서 부동산 안정을 가져와야하는 식으로 이야기하지만,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른 상태에서 안정이라는 말로 호도하지 말라. 주식은 대폭락이 올때도 있는데, 부동산은 왜 대폭락이 오면 안되는 것처럼 말하는가. 뒤집어 엎어야한다. 그 썩어빠진 머리를 깔끔히 갈아치워야 지속가능한 경제를 내다볼 수 있다.
명색이 기자라고 한다면, 다 특종을 날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 필자도 좀더 쇼킹한 글을 쓰고 싶은 욕심이 앞서 수학의 새로운 공리를 제시하고 싶었으나, 챗GPT는 공리는 아니고, 작은 정리라고 진정시킨다. 아 이 파산 전야에서 한방이 필요하지만, 난 결국 이렇게 으름도 없는 작가로 가난과 외로움속에서 쓸쓸히 죽어갈 수밖에 없나보다. 한번쯤은 뒤집어 엎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다.
정치 사회는 좌파로, 경제는 자본주의로 치닫는 사이비 진보들이 언제까지 지배하는 꼴을 보아야 하나. 필자는 극우 보수파도 문제지만, 정치적으로는 진보를 내세우며, 경제는 극도의 지대추구형의 자본주의를 강화하는 사이비진보가 더 역겹다고 생각한다. 사실 노예해방 때도, 그 이전에는 노예를 해방시킨다는 것은 상상할 수없었던 일일 수 있다. 하지만, 노예해방이후에 노예제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사라지고, 노예해방이 진보라는 것을 모두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노예해방과 같은 것이 지금은 뭐거 있을까. 모든 채권 채무가 무효라고 선언하는 사건을 상상해본다. 지금은 말도 안된다고 여기겠지만 적어도 소설이나 영화의 주제로선 언제가는 생각해볼 수 있는 노예해방과 같은 혁명적인 사건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다.
새마을 금고에 다녔던 지인은 거의 매일 동네 할머니들이 금고에 찾아와서, 예금이나 출금을 부탁하고, 자신의 핸드폰을 주면서, 비대면 금융거래를 해달라고 부탁한다고 한다. 대형금융사들이 비대면 금융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점포를 축소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고객들이 지역 밀착형 점포를 찾고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은행 대리점이 하루빨리 육성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미쳐버릴 것 같다. 하루하루가 피를 말리는 상황인데, 보유세는 올리지 않고, 주식양도세 기준 강화, 법인세 인상, 보험사에 대한 교육세 증세 등 사이비 진보들은 대자본에 대한 견제에 열을 올리면서 실질적인 가치는 상승하지 않고, 가격만 증식시키는 투기 단속에는 소극적이라고 보인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우리 한번 솔직해보자.
난 하루하루가 피를 말리는 상황이다. 아니 많은 한계에 닫힌 기업이며, 소상공인, 실직자, 가난한 노인들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5년간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저출산 고령화, 기후 위기, 지역 소멸 등 굵직한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고, 세부적으로 국민연금 구조개혁과 출산률제고, 임금과 영업소득 상승, 정부 대출 확대 등 진짜 기다리던 과제는 하나도 하지 않는다. 이생망을 다시 외칠 수밖에 없다.
난 파산에 직면해있는데, 높은 자리를 꿰차고, 지금도 열심히 채굴하는 이가 있을 것이다. 진보는 가난해야한다는 말도 아니고, 공무원이 월급을 올려달라는 주장을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 아니다. 앞에서 말할때부터 국익을 위해서 자신에게 권력을 줘야한다거나, 상대측에게 권력을 줘서는 안된다는 말을 하는 것이 속을 뒤집는다는 것이다.
자산가 회장은 말했다. 나같이 부자인 노인한테, 몇십만원 돈을 줘서 뭐하겠느냐고. 더내고 더받자는 국민연금 개악을 잘했다는 사이비들이여, 자칭 진보를 거두라. 대개가 우리는 청년층은 부양을 노년층은 피부양을 받아야하는 것으로 인식이 고정되어 왔다. 국민연금도 그런 구조에서 설계된 것이다.
파산이 다가오자, 난 나라가 망가지기를 바랜다. 소비쿠폰도 안줬으면 하는 마음이 한켠에 생긴건, 더 망가지기를 바랐는지도 모른다. 나는 이렇게 힘든데, 네가 그렇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싫었기 떄문이다. 명문학벌을 획득하는것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영재로 소개된 사람들이 망가지기를 간절히 비는 이유도 똑같을 것이다. 정말 미쳐버릴 것 같다. 비문증같이 파산이 눈앞에 어른거리는게 지긋지긋하다. 정부가 추가대출을 해주지 않는 이상은 국가는 잘되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부지기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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