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로슈, 신경면역질환 통합 심포지엄 ‘로슈 NI 서밋(Neuroimmunology Summit) 2026’ 성료
    •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지난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신경면역질환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신경면역질환 통합 학술 심포지엄 ‘로슈 NI 서밋(Neuroimmunology Summit) 2026’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료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신경면역질환 분야에서 다발성경화증(MS)과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NMOSD)의 최신 치료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첫째 날에는 다발성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의 글로벌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치료 지견이 소개됐다. 둘째 날에는 IL-6 억제 치료를 중심으로 한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치료 전략과 함께, 최신 다발성경화증 질환 분류 기준 변화가 진행성 MS 치료 접근에 미치는 영향과 해외 최신 연구 동향이 공유됐다.


      23일 첫 번째 세션은 일본 교토대학 의과대학 기무라 기미토시(Kimitoshi Kimura) 교수가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에서 IL-6 표적 치료: 면역병태생리의 이해부터 엔스프링의 일본 임상 근거까지(Targeting the IL-6 Pathway in NMOSD: From Immunopathogenesis to Real-World Evidence with Satralizumab in Japan)’를 주제로 최신 임상 데이터와 일본 내 치료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기무라 교수는 일본에서 엔스프링(성분명: 사트랄리주맙)이 일본에서 약 2,500명의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엔스프링 처방률의 배경으로 ▲질환의 주요 인자인 IL-6 신호를 억제하는 치료 기전, ▲이러한 기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을 동반한 시신경척수염 환자군에서 확인된 임상적 유용성, 그리고 ▲장기간의 치료 및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안전성 프로파일 등 세 가지 핵심 요인을 제시했다.


      또한, 단 한 번의 재발도 영구적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특성을 고려할 때, 엔스프링은 86%(30개월 기준)에 달하는 재발 무경험 비율을 확인해 장기간 재발 위험을 관리하는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기무라 교수는 “최근 발표된 일본의 리얼월드 데이터에 따르면 엔스프링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96.6%가 6개월(26주) 시점에서 재발을 경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95% CI: 91.2-98.7), 치료 약 2.5년(130주) 후 연간재발률(ARR)은 약 0.03에 불과했다(95% CI: 0.02-0.07)”며 “엔스프링은 면역 억제를 최소화하면서, 동반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시신경척수염 환자에서도 임상적 가치가 확인된 치료 옵션” 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발성경화증(MS) 세션 연자로 참석한 미국 UVA 헬스 유니버시티 메디컬 센터(UVA Health University Medical Center)의 로버트 신(Robert Shin) 교수는 ‘임상 데이터부터 진료 현장까지: 오크레부스 신규 제형의 임상적 가치(From Data to Practice: Exploring the new formulation of Ocrevus)’를 주제로 미국에서의 다발성경화증 최신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공유했다.


      로버트 신 교수는 다발성경화증 치료의 목표가 과거에 ‘재발을 줄이는 것’에 머물렀다면 최근에는 질병의 진행 자체를 조기에 차단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임상 현장에서는 초기 단계부터 고효능 치료를 적용하는 빠른 고효능 치료(early high-efficacy treatment)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약 60%는 오크레부스와 같은 항CD20 계열 치료로 치료받고 있으며, 항CD20 계열 치료는 고효능 치료의 대표적인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오크레부스 피하주사(SC)가 ▲10분 이내 투여가 가능해 병원 체류 시간 및 환자 편의성을 개선한 점, ▲피하주사 제형으로 인한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없었으며 가장 흔히 보고된 이상사례는 경증에서 중등도 수준의 일시적인 주사 부위 반응(홍반, 통증 등)이라는 점 등을 바탕으로 미국 임상 현장에서 정맥주사에서 피하주사 제형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로버트 신 교수는 “오크레부스 피하주사(SC) 제형은 기존 정맥주사와 동일하게 6개월에 한 번 투여가 가능해 치료 주기를 유지하면서도 환자 편의성을 개선한 치료 옵션으로 학교, 직장 생활 등 일상과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환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며, “실제 90% 이상의 환자가 피하주사를 선호한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된 만큼, 오크레부스 피하주사는 고효능 치료를 유지하면서도 환자의 치료경험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다발성경화증 치료의 진화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국로슈 신경과학사업부 임원묵 리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두 희귀 신경면역질환 분야에서 치료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는 치료제들의 글로벌 임상 경험과 최신 치료 지견을 활발히 교류하고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국로슈는 환자를 위한 최적의 치료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학술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로슈는 국내의 다양한 신경계 질환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다발성경화증(MS) 치료제 ‘오크레부스’,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NMOSD) 치료제 ‘엔스프링’, 척수성 근위축증(SMA) 치료제 ‘에브리스디’와 같이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도입, 특히 최근에는 오크레부스 피하주사(SC), 에브리스디 태블릿 등 환자 편의성을 개선한 추가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국내 신경계 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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