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의료·미용기기 전문기업 라메디텍(대표 최종석, 462510)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 학술대회 2026’에 참가해 아이오필(IOFILL)과 레이저 미용기기를 연계한 ‘듀얼 레이어 트리트먼트’ 콘셉트를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라메디텍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가 공급·판매하는 아이오필을 중심으로 제품의 특성과 활용 방향을 소개한다. 의료진 대상 제품 상담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아이오필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병·의원 공급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오필은 인체 유래 진피 조직에서 세포 성분을 제거한 무세포 진피기질(hADM) 기반 제품이다. 조직을 지지하는 세포외기질(ECM)을 기반으로 하며, 라메디텍은 아이오필의 공급·판매를 통해 기존 레이저 기기 사업에 바이오 소재 사업을 더하고 있다.
‘듀얼 레이어 트리트먼트’는 진피층에 적용하는 아이오필과 표피에 미세채널을 형성하는 레이저 기술을 연계해 피부의 겉과 속을 함께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니들링은 미세 바늘을 피부에 삽입해 통로를 형성하며, 레이저 미세채널링은 레이저 에너지를 이용해 채널을 형성한다. 레이저 조사 조건에 따라 미세채널의 깊이와 밀도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피부 상태와 관리 목적에 맞춰 적용할 수 있다.
형성된 미세채널은 피부 표면에 도포한 스킨부스터의 유효성분이 피부 안으로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다. 라메디텍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러한 레이저 기술을 아이오필과 연계하는 방식을 의료진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라메디텍은 기존 레이저 기기 사업에서 확보한 의료진 네트워크와 영업 경험을 활용해 아이오필의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제품 도입 상담을 실제 공급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아이오필은 출시 일주일 만에 수십 개 병·의원에 납품되며 스킨부스터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며 “향후 미용 레이저 신제품이 출시되면 기기와 소재를 연계한 제품 포트폴리오가 강화돼 의료미용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는 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