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안산시 대부보건지소는 지난 23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만 60세 이상 대부도 주민 124명을 대상으로 무료 눈검진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부도 어르신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치료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부도 내 안과 전문 의료기관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검진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검진은 안과 전문의 1명과 진행요원 5명으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 전문검진팀이 맡았다. 검진팀은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안저검사 ▲세극등현미경 정밀검사 등 5종 검사를 무료로 진행했다.
검진 결과에 따라 개별 상담과 증상별 안약 처방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도 제공했다. 추가 진료나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관련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사후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변에 안과가 없어 눈 검진을 받기 쉽지 않았는데, 가까운 곳에서 전문 검진을 받을 수 있어 든든했다”며 “눈 상태도 자세히 설명해 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검진이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점검하고 적절한 치료로 이어지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가까이에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