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7일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벡톤디킨슨코리아(이하 BD코리아)는 유밤외과의원(원장 박성문, 이하 유밤외과)을 유방 생검 기술 발전 및 전문 의료진 양성을 위한 ‘진공보조유방생검(VAB) 트레이닝 센터’로 지정하고, 유밤외과의원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밤외과는 BD코리아의 스마트 유방 생검 시스템인 ‘엔코 엔스파이어(EnCor Enspire™)’를 활용한 전문 교육 거점 역할을 맡는다. 엔코 엔스파이어는 초음파, 입체정위(Stereotactic), MRI 등 다양한 영상 유도 환경에 호환되는 시스템으로, 특히 초음파로 확인이 어려운 미세석회화 진단에 필수적인 입체정위 생검 기능을 갖춰 검사 및 진단 과정에 활용 가능한 기능을 제공한다.
서울시 동작구에 소재한 유밤외과는 그동안 대학병원에서 주로 시행하던 고난도 입체정위 생검 기술을 개원가로 확산시키는 임상 교육 허브로서, 타 의료기관 의료진을 대상으로 실습 및 케이스 관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BD코리아 Biopsy 사업부 총괄 김철 상무는 “유밤외과가 보유한 풍부한 임상 노하우와 BD의 첨단 생검 솔루션이 만나 전문 의료진 양성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트레이닝 센터 지정을 통해 유방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돕는 혁신 기술이 의료 현장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밤외과 박성문 원장은 지난 4월 22일 개최된 BD 해외지사 행사(BD VAE Mastery Series: Expert Led Workshop)에서 의료 선진국으로 꼽히는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각국의 유방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직접 강연을 하며 실습 세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박 원장은 ▲US-guided 유방 생검 tips&tricks ▲전문의 관점에서 본 ST 시술 실전 가이드 등을 주제로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입체정위(ST) 장비를 이용한 팬텀 핸즈온(Hands-on) 세션을 통해 해외 의료 전문가들에게 정밀한 유방 조직 채취 기술을 전수하며 VAB 트레이닝 센터의 전문 역량을 선보였다.
BD코리아와 유밤외과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유방암 조기 진단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며 지역 및 국내 유방 의학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