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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서 사는 것은 너무 비참하다. 사랑하는 님과 같이 살지 못하는데,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젊었을때, 학생들이 우스개 소리로 묻는 질문중에 먹기 위해 사냐, 살기 위해 먹느냐는 게 있다. 그때는 쉽게 답을 내렸던 그 질문에 나는 지금은 답을 내릴 수가 없다. 사는 것의 목적이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살지만, 나는 행복 추구는 커녕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바둥거리고 있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가. 어쩄든 오늘도 글을 쓴다.
님에 대한 분리불안증과 파산에 대한 불안이 더해져 안절부절, 한시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 손만대면 터질것같은 눈물보 아니면 폭발할 것만 같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 민주당 정권때마다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큰 이벤트를 겪어야했던 나로서는 운명인가라는 생각도 들고, 망상증 환자처럼, 거대한 세력이 장난치는건가 생각도 해본다. 그러나 사이비 진보들을 몰아내고, 진정한 개혁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또다시 자판을 두들긴다.
님에 대한 분리불안증과 파산에 대한 두려움은 나를 심하게 망가뜨린다. 눈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지만, 가슴속에선 울컥 울컥 시린물을 쏟아낸다. 나는 DJ떄부터 민주당이 집권하던 떄는 크나큰 고통을 맛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하자 가족해체와 파산의 위험에 놓여진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민주당이 정의를 내세우고, 복지를 내세워도 나는 결코 좋게 들을 수 없는 것이다. 그래도 개혁을 해야한다. 새술은 새부대에 담는다는 심정으로 과거의 기본적인 경제관념을 깨부수어 새 경제관념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밤만 되면 님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와 분리불안증이 가속되고, 파산의 불안감까지 온 정신을 뒤흔든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나. 희망도 없고, 가면 갈수록 자신도 떨어지고 무너져내려가고 있다. 사이비 진보들은 정권을 잡고 희희낙낙 승승장구치는데, 우리네 살림살이는 나아질 게 없으니 그것이 한스럽다.
다시 그 사람과 온가족이 같이 살날이 있을까. 김건희여사가 했던 말같은 말을 나도 되내인다. 님에 대한 분리불안증과 파산에 대한 위협은 항상 안절부절못하게 한다. 눈에서 나오는 눈물이 아니라 감슴에선 울컥울컥 시린물을 쏟아내고 도대체 내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기에 이런 고통을 받아야하는지 도통 모르겠다. 그래도 멋있는척 흔들리지 ㅇ낳는 것처럼 자판을 두들긴다. 마지막 남을 진실을 향해.
희미해지고 흔들리는 촛불 아래, 딸의 취직 소식은 나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다. 님에 대한 분리불안증과 파산의 두려움 속에서 단한번도 웃지 못하는 나에게 잠시나마 큰 행복감을 가져다 주었다. 희망이 …
개같이 벌고 정승같이 쓰란 말처럼, 돈을 벌려면 나체춤이라도 추어야 하는 것인가. 님에 대한 분리불안증이 가속되고, 파산에 대한 불안감이 치밀어오자, 정신이 알딸딸한 이들을 자극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망상을 자극하는 음모론을 펼쳐서 부정적 감정에서 비합리적으로 후원금을 갈취하는 방법 말이다. 그러나 다시한번 살아있는 독지가들에게 진실을 향한 소리를 질러보기로 했다. 나를 구원할 수 있는 글이 있을까 깊이 고민하기로 했다.
가장 논쟁적인 과학도 우리는 기성복처럼 짜여진 틀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꿰맞춰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짜여진 과학의 기존 가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학교생활부터 사회생활에 이를 때까지 낙오자가 될 수지도 모르는 위험에 처해진다. 마치 과학이 믿음의 분야가 된 것이다. 나는 님에 대한 분리불안증과 파산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글은 더 거칠어지고 논리가 극단적이 되는 듯한 경향도 있겠지만, 오히려 그동안 최대한 자제했다고 생각하기를 바란다.
숨이 막혀 미쳐버릴 것 같다. 여기저기서 돈을 끌어모아도, 내일모레 막아야할 돈을 채울 수 없으니, 어떻게 한단 말인가. 광고 수주도 안되고, 벼랑끝이란 말인가. 님에 대한 분리불안증은 가속되고, 파산의 위기는 높아졌고, 어떻게 처리한단 말인가. 왜 내가 쓴 글은 히트를 쳐서 막대한 돈을 벌 수 없는지 나는 이해하기 어렵다. 맨날, 망상증 환자같은 음모론을 펼치는 유튜브는 인기를 거듭하고 있는데, 좌절스럽다. 그래도 또 쓰련다.
사람들은 청년들에게 돈 열심히 벌어라고 말한다. 그 말은 열심히 일하라는 말이지만, 가치아 가격이 왜곡이 심할땐, 가치를 증식시키지 않고도 도만 추구하란 말도 된다. 사실 가치가 주고 가격 돈은 종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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