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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 대한 분리불안과 파산의 두려움을 어둠이 몰고왔다. 사이비 진보가 권력을 획득하자, 사그라드는 혁명가 소리. 나의 천국의 노래는 사이비진보들의 선동에 울리지 않고, 사이비 진보들의 승승장구하는 뉴스가 온세상을 뒤덮는다. 구라쳐서 돈을 버는 이들을 사기꾼이라고 하면 구라를 쳐서 권력을 잡는 이들을 사이비라하지 무어라하겠는가. 특히 장수가 재앙인 시대에 자신들이 사이비가 아니라면 주가상승보다는 연대에 의한 노후대비를 강조해야하는 것 아닌가.
나는 무너져가고 있다. 님에 대한 분리불안증과 파산의 두려움은 똑바로 서있지 못하게 한다. 잠도 설치니 대낮에도 정신이 맑지 않다. 실수도 잦아지고 있다. 단 하루라도 편하게 쉴수 있다면, 그러나 마지막 남은 진실이라고 써댄다. 나는 얼음이 물보다 무겁다고 생각한다.
소득없는 노후생활을 얼마나 길게 하느냐에 따라, 장수는 재앙이 될 수도 있다. 지금 중장년층은 그런 노후에 대비하기 위해, 소비를 줄이고, 부동산이니 주식이니 추가로 돈을 벌 수 있느곳에 투자를 하려고 난리다. 이 얼마는 경제가 개판이 되게 생겼는가. 이런 상황에서 사이비 진보들의 주가 인상 공약은 국민들에게 달콤한 악마의 속삭임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울증이 희망이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인지, 호르몬 분비의 변화때문인지 난 아직 이해를 못하겠다. 님을 떠나보내고, 매일같이 분리불안증과 파산의 두려움에서 사는 나는 우울증이 찾아오는 듯한 느낌이다. 아니 적어도 호르몬 변화는 희망이 없는 상황이 먼저 찾아온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희망이란 생각을 바꾸어 환경을 바꾸면 만들어질 수 있다. 우울한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이다.
불안과 우울이 한시도 떠나지 않는다. 아니 어쩌면 불안과 우울, 분노 등은 같이 살아가야할 감정인지도 모르겠다. 님에 대한 분리불안과 파산의 두려움 속에 우울과 분노가 번갈아가며 나를 뒤흔들고 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오늘도 한이 맺혀 가슴이 아프다.
어둠이 불안을 몰고와, 또다시 무너져가는 나.
모든 일상이 님과의 추억이 담겨, 하나하나의 행동에 그리움이 베어난다. 불안과 슬픔 분노가 나를 태우고, 의지마저 흐느적거리며 무너져내려가고 있다. 이건 아니다. 모든게 악몽이었다고 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래도 마지막 남은 진실을 향해 쓰련다. 연금이 근로세대로부터 노후 생활을 부양받는 구조를 파괴해야 한다. 연금을 다 타먹지 못하고 간 노인들의 돈을 오래오해 산 노인들이 쓰고 가는 구조로 창조적 파괴해서 재설계해야 한다.
모든게 무너져내리고 있다. 이제 내려놓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님도 돈을 벌러 떠나고, 파산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배가 사르르 아픈게,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다. 님에 대한 분리불안증과 파산의 두려움에 장부터 무너져가고 있는 것이다.
밤이 두렵다. 밤에 역사가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밤이면 님에게 외간남이 말을 걸어 추파를 던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밤이 되면, 대개의 가족들이 모두가 한 집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배가 사르르 계속 아프다. 며칠동안 님에 대한 분리불안증과 파산의 불안감속에 마음이 편치 않더니 장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 같다. 그래도 계속 써보련다. 애초부터 과잉소비가 문제가 아니었다. 무절제한 이윤추구가 문제였다. 최근 그 정도가 심해졌다. 주변에 사람들을 보면, 그나마 양호한 것이 주식투자, 나쁘게는 부동산 투기를 하려고 한다. 얼마나 소득없는 노후생활을 해야할지 모르니, 일단 돈을 모으고 보자는 사람 등 다양한 이유로 돈을 축적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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