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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기지개 켜는 봄, 건강 관리를 위한 웰니스 루틴 4가지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허벌라이프가 따뜻한 봄을 맞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웰니스 루틴을 소개한다.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왔다. 5월 들어 수도권 기준 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넘어가고 있고, 전국적으로 각종 꽃 축제가 열리며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다.

 
날씨도 기지개를 켜는 봄, 겨우내 움츠렸던 사람들에게도 건강을 위해 적절한 웰니스 루틴이 필요하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우리 몸의 운동량이 줄고 체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 연구 결과 미국 성인은 11월과 1월 사이에만 1kg의 체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날씨가 따뜻해졌다고 무턱대고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허벌라이프의 건강 교육 및 트레이닝 담당 이사이자 전문 영양사인 미셸 리커(Michelle Ricker)가 건강을 되찾기 위한 봄철 웰니스 루틴을 소개한다.

 
1. 제철 과일과 채소 즐기기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제철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계절이다. 추운 겨울 동안 정제 식품 등을 많이 섭취했다면 가까운 마트나 시장에 가서 계절에 맞는 채소와 과일을 구입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버섯, 파프리카, 호박, 베리류 등은 신체와 뇌에 필요한 영양소 및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의 지속을 돕는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영양을 보충하면서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2. 수분 보충하기

기온이 오르면 열과 습기로 인해 체액이 빠르게 손실되기 때문에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실제로 봄은 여름과 달리 땀이 나더라도 이를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수분 손실이 더 클 수 있다. 아침에 커피나 차를 마시는 루틴을 가지고 있다면, 그전에 물을 한잔 마시고 텀블러 등을 활용해 일상에서 꾸준히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잎채소, 오이, 시트러스, 허브, 과일 등을 섭취하면 수분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늘릴 수 있다.

 
3. 야외 활동 늘리기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건강과 체중 관리에 중요하다. 가벼운 산책만으로도 뼈와 근육의 활동량을 늘릴 수 있다. 특히 야외 활동을 하게 되면 햇빛을 쬘 수 있게 되는데, 태양광은 컨디션 향상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과 면역 기능 및 몸의 기타 기능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D 생성을 유도한다. 평지보다 울퉁불퉁한 지형을 걷게 되면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할 수 있어 근육량 보충에 도움이 된다.

 
4. 수면 습관 개선하기

일조량이 적은 겨울은 수면 패턴을 쉽게 망가트린다. 수면이 부족해지면 식욕을 증가시키는 호르몬 그렐린의 수치 높아지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수치가 낮아져 체중이 늘어날 확률이 높다. 건강을 위해서는 겨울철 무너진 수면 패턴을 바로잡아야 한다. 저녁에는 고지방, 고단백 식사를 피하고,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 수면 시간도 7시간 정도로 조절하고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보도자료 출처 : 허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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