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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2024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 의심환자 통해 정보 파악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2024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에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내원하면전산시스템을 통해 고양시 및 질병관리청으로 신고되며, 이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감시하고 주요 발생 정보를 파악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보호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 차단하기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 입기 ▲더운 시간대 신체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 소아는 단시간이라도 더운 차 안에 혼자 남겨두지 않기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우리나라의 평균기온 및 최고기온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보호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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