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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보다 유전자의 영생을 꿈꿔야

의료개혁과 그 이상 출산장려에 정권 사활을
우리가 의료개혁에 온 정력을 쏟고 있는 지금, 그보다 더 시급한게 혹시 출산장려가 아닐지 모르겠다.인간의 오랜 꿈은 무병장수라 해왔다. 하지만, 필자도 죽음이 두렵지만, 죽음은 피할수 없는 것같다. 그보다도 인류의 꿈은 유전자가 진화되건 유전자의 영생을 꿈꿔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유전자의 영생은 실현 불가능하지 않는 현실적인 꿈이며 분명 실익이 있는 꿈이다.

 

따라서 의료개혁 못지않게 출산장려에 정권의 사활을 걸어야 한다. 아니 의료개혁도 출산장력와 상승작용을 갖게 해나가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우린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진실과는 먼 지식에 빠진 경우가 허다하다.가령 수명이 늘어난 것의 첫째 요인이 의학의 발전이라고 학교에서는 가르치고 배우지만, 그 첫번째가 식품 생산의 발전이 아니었나 생각해보아야 한다.

 

경제사회적인 인구론은 항상 식량과 인구증가의 관계를 비교한다. 식량이 늘어난 만큼, 인구가 증가될 수 있는 것이다. 그보다도 인구가 증가하면 지옥을 맛보게 될 것이다.

 

조금 폭을 넓히면, 성장과 인구가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고 있다. 성장율이 높을수록 인구가 증가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성장율이 높더라도 분배가 극심하게 편중된다면, 인구는 증가할 수 없다고 본다. 결국 지금의 저출산은 낮은 성장율과 빈부격차의 심화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젊은이들이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미루게 되는 데는 우선적으로 경제적인 데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합리적으로 생각한다면, 결혼과 출산은 불행으로 이끄는 일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손들이 힘들어하는데, 당신은 무병장수를 꿈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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