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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행복한 전주’ 전주시 치매안심마을 1차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시, 15일부터 22일까지 전주지역 4개 치매안심마을 대상으로 1차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전주시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4개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2024년 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5일 전주시 1호 치매안심마을인 평화1동을 시작으로, 17일 평화2동 치매안심마을과 18일 진북동 치매안심마을, 22일 4호 치매안심마을인 조촌동에서 각각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민관기관 및 단체, 주민 등 각 마을별 8~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안심마을 관련 사업과 치매에 대한 교육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또 전주시보건소와 함께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사업 연계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공동협력하고 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각 마을 운영위원들은 지난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운영방안 및 사업 활성화 등 전주시보건소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전주지역 4개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치매 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홍보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전주시보건소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와 지속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안심마을의 완전한 정착화로 주민참여형 안심마을로 도약하고, 치매가 있어도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북도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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