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지방 소멸에 대응한 관광객 유치

인구밀도에 대한 개념의 변화
많이 움직이면,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런데, 살은 질량이지만, 움직이는 행위는 에너지의 사용인데, 에너지의 사용이 질량을 줄이는 것일까. 온도가 올라가면 부피가 커져 밀도가 낮아진다고 한다. 가령 물은 수증기에 비해 밀도가 높아 무거운 것이 확실하다. 그런데, 부피가 일정하다면, 온도가 올라가면 밀도가 올라가는 것은 아닐까. 분명 밀도는 부피분의 질량이기 때문에 있을 수 없는 이야기가 된다. 질량이 늘어난다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온도가 올라가면, 압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밀도는 질량이 단위라면, 압력은 힘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힘이란 존재에 대해 생각한다면, 힘을 질량과 엄밀히 구분할 수 없다면, 힘이 질량이 되고, 질량이 힘이 된다고 한다면 생각이 달라진다. 


밀집도는 정태적인 단위에서 보는 것이지만, 동태적 관점에서 보면 압력이 높아져도 밀도가 높아진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온도가 높아 팽팽해진 공을 누르려면, 다른 질량을 추가시킬려면 어렵다. 그만큼 밀집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자동차도 이동량이 많으면, 보유대수보다도 훨씬 많은 자동차 수같이 느껴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지방의 인구감소에 관갱객 등 방문객을 유치해 인구수를 유지하는 관점이 생겨나고 있다. 잘생각해보면, 관광객이 많으면, 그만큼 인구가 많은 도시와 마찬가지일 것이기 때문이다. 


찾아온 사람들이 먹고 보고 쓰는 돈이 해당 지방의 경제규모를 도시급으로 유지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