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피네트웍스는 딥러닝 기반 동물병원 후기 자연어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최적의 동물병원을 찾아주는 ‘AI 후기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부분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지역별로 큰 편차가 나고, 온라인 광고를 통해 방문시 실제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서비스 때문에 동물병원 선택 전에, 포털이나 SNS를 통해 동물병원을 검색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고 한다.

 

그럼 과연, 좋은 동물병원은 어떤 기준을 확인해야 하는가? 펫트라슈 서비스를 재공하는 디엠피네트웍스의 권태준 대표는 ‘적정 진료비’와 ‘의료 서비스 만족도’를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일일이 반려동물 보호자가 다수의 포털 사이트, SNS, 지인들의 조언을 듣고, 각기 다른 기준에서 이야기하는 의견들을 수집하고 판단하기에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러한 불편한 소비자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가 펫트라슈의 ‘AI 후기 분석 서비스’이다. 무려 후기가 100개 이상 달린 동물병원의 후기가 약 3초 이내에 종합적인 긍정, 부정의 판별을 해준다. 판별기준은 다양한 후기 자연어 분석을 통해 가장 중요한 기준인 ‘진료비’와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기준으로 딥러닝을 통해 AI가 해 준다는 것이 아주 흥미롭다.

 

다양한 미디어의 발달로 많은 업체들이 적극적인 온라인 광고와 홍보를 하고 있지만, 후기 콘텐츠 생성을 통한 업체 홍보의 경우, 그 진위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최근 문제가 있었던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온라인 후기 콘텐츠 생성을 통해 좋은 업체로 포장되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펫트라슈의 AI 후기 분석은 영수증 인증 후기를 기반으로 여러 차례 학습 데이터의 검수와 라벨링 과정의 고도화를 통해 한다고 펫트라슈의 권태준 대표는 말한다. (보도자료 출처 : 펫트라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