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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43호 국산신약 탄생 도와

2026-07-13 22:24 | 입력 : 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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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박구선)이 국산신약의 탄생을 지원하며 국가 첨단의료산업의 중추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43호 국산신약인 ㈜퓨쳐켐(대표 지대윤)의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뷰주사액(플로라스타민[F18])’의 물성연구와 불순물 분석을 지원했다.
프로스타뷰주사액은 올해 2분기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 프로스타뷰주사액은 전립선암에만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전립선 특이막 항원(PSMA)에 펩타이드와 양전자 방출 동위원소 플로린-18(18F)을 결합한 방사성의약품이다.
주사 후 양전자 방출 컴퓨터 단층촬영(PET-CT) 시 암세포 위치에서 강력한 전자기파 신호를 방출해 기존 CT와 MRI에서 찾기 어려운 전이성 전립선 암 및 초기 재발 부위까지 정밀 진단함으로써
재발성·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정확한 치료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의약생산센터는 퓨쳐켐의 프로스타뷰주사액과 전립선암 치료제(FC705) 등 신약 후보물질 7종의 방사성의약품 물성연구(Physicochemical property)와 금속불순물 분석법 개발·검증을 수행했다.
물성연구에는 국내에 몇 대 없는 물리화학적 특성 분석시스템 ‘Sirius T3’를, 금속불순물 분석법 개발·검증에는 유도결합플라즈마 분광 분석기(ICP-MS)를 활용해
허가에 요구되는 품질과 안전성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43호 국산신약의 성공은 민간이 이끌고 공공이 지원해 만들어낸 의미있는 성과”라며,
“방사선의약품 등 기업의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해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연구개발 인프라를 첨단화함으로써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의 퀀텀점프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방사성의약품은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구현하는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로 정밀의료 시대의 핵심분야로 떠오르고 있으나
짧은 반감기와 까다로운 품질관리 특성 상 전문 분석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이에 케이메디허브는 최근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범위를 방사성의약품까지 확대해 원천기술 확보와 분석, 검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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