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레지오넬라균 증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6월 2일 다중이용시설 대상 레지오넬라 환경수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서귀포의료원, 홈플러스, 이마트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냉각탑수와 화장실·샤워실 냉·온수 등을 채취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시설 내 냉·온수 온도 및 잔류염소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관리방법 안내와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의 오염된 물속 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주기적인 환경관리와 예방점검이 중요하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수계검사와 예방관리를 통해 레지오넬라증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