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오는 6월 20일(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간암 및 간질환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간암 닥터스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간암 환우뿐만 아니라 간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B형·C형 간염, 알코올성 간질환, 지방간, 간경변 등 만성 간질환 환우와 가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간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고, 만성 간질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강좌에서는 최근 면역항암제와 표적치료제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치료 환경을 짚어보고, 환자 상태에 따른 다각적인 맞춤형 치료 전략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본 강좌는 국내 간질환 분야 권위자인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와 김미나 교수가 연자로 나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친다. 강연은 먼저 김미나 교수가 ‘간암 진단과 치료 개요 : 어떻게 발견하고 치료할까요?’를 주제로 간암의 진단 과정과 주요 치료법을 조명한다. 이어 김도영 교수가 ‘간암 최신 항암치료 : 새롭게 변화된 치료 방향’을 주제로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항암치료 전략과 최신 치료 동향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의료진과 환우 및 보호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현장 질의응답(Q&A) 세션이 진행되며, 평소 치료 과정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직접 질문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자 간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환우 가족 교류회가 진행되며, 점심 식사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혈액암협회 박정숙 사무총장은 “B형 간염이나 간경변 등의 만성 간질환은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위험요인이기 때문에, 간암 환자뿐만 아니라 고위험군 환자분들이 정기 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크쇼가 많은 환우와 가족들에게 간암 예방과 최신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투병 의지를 다지는 신뢰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암 및 만성 간질환 환우와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혈액암협회 홈페이지와 전화, 문자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
- 홈페이지 : www.kbdca.or.kr
- 대표전화 : 02-3432-0807
- 문자접수 : 010-8355-3381 (한국혈액암협회 교육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