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여름철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대체로 높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폭염 대비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세종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세종에서 첫 60대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5월 15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가 가동 중이며 오는 9월 30일까지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여름철 폭염 기간 관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하는 등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해당한다.
특히 고령층과 어린이, 야외 근로자, 만성질환자 등은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 활동 중 어지러움, 구토, 목마름, 극심한 피로감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만약 의식이 흐려지는 등 상태가 악화되면 바로 119에 신고해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정재훈 세종시보건소장은 “시민들께서는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생활화해 달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