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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헬스케어, 난임 인식 향상의 달 맞아 생식건강 사내강의 진행

2026-05-30 09:47 | 입력 : 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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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헬스케어(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오는 6월 ‘세계 난임 인식 향상의 달(World Infertility Awareness Month)’을 맞아 서울시와 사단법인 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함께 자사 임직원 대상 생식건강 사내강의를 지난 28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부, 기업, 환자 단체가 함께 기획 및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세계 난임 인식 향상의 달은 난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난임을 경험하는 개인 및 부부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전 세계 의료기관 및 환자 단체 등에서 활용하고 있는 인식 제고 기간이다.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결혼과 출산 연령이 늦어지고 난임 시술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가임력과 난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애주기에 따른 임신·출산 계획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자리로써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


강의에 앞서 한국머크 헬스케어 인사부 이창희 매니저는 머크 헬스케어가 전 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가임 지원 프로그램(Fertility Benefit Program)’을 소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 세계 66개국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별이나 가족 형태 등에 관계없이 난임 시술 비용을 최대 10만 유로까지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적으로 2100건 이상의 청구가 접수됐으며, 한국에서는 200건 이상의 청구가 접수돼 독일,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날, 연자로 참석한 서울마리아병원 주창우 부원장은 ‘내 가임력, 지금 어디쯤 와 있을까’를 주제로 가임력의 생애주기와 핵심 지표, 임신·출산 계획 수립 전략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난임은 35세 미만일 경우 1년 동안, 35세 이상일 경우 6개월 동안 임신을 시도하였으나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 인구의 6명 중 1명 이상(17.5%)이 생애 중 난임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24년 기준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은 33.7세이며, 전체 산모 3명 중 1명 이상(35.9%)은 35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주 부원장은 “이러한 출산 연령의 상승이 난임 환자 및 난임 시술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비교적 많은 부부가 난임을 경험하고 있다”며, “국내 난임 시술 진료 건수는 2019년 53만102건에서 2024년 97만5036건으로 5년 새 83.9% 증가했다. 또한, 2025년 국내 총 출생아 중 난임 시술 지원으로 태어난 아기가 19.2%로, 2022년 9.3%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난임 시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부원장은 “여성은 태어날 때부터 약 100만 개의 한정된 수의 난포를 갖고 있으며,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난포는 자연스럽게 감소한다. 특히, 만 35세를 기점으로 난소 자극에 대한 반응이 떨어지는 난소 저반응(Poor Ovarian Response, POR) 현상으로 임신 가능성이 크게 저하될 수 있어, 이를 고려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건강한 임신을 위해 최소 6개월 전부터 부부의 생식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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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 |2024.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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