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라이프 플랫폼 메디스태프가 우리은행과 의료전문직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스태프는 의료 현장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금융 분야의 협력을 본격화하며, 의료인 대상 특화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우리은행의 ‘BaaS(Banking as a Service)’ 연계 전략과 결합되어, 의료전문직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과 신규 고객 유입채널 확대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본 협력을 통해 ▲의료전문직 데이터 기반 맞춤형 금융서비스 개발 및 발굴 ▲고객 효익 증대 및 사용 편의성 강화 ▲금융-비금융 연계 통한 플랫폼 경쟁력 제고를 함께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 행내 BaaS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의 실제 사업화 사례로 추진되어, 양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디지털 혁신 모델로 평가된다.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사들이 편리하고 전문적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의사 라이프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금융, 커뮤니티, 데이터가 결합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메디스태프 앱 내에서 의료전문직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개발 및 제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인 라이프 전반을 지원하는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