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강진군이 6대 국가암검진(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중 폐암검진기관으로 신규 지정되어 6대 국가암검진 전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됐다.
최근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2.9%에 달해서 10명 중 7명이 암을 극복하고 있다.
특히 국가가 권고하는 6대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과 치료 효과가 매우 높다.
위암과 대장암의 경우 조기 진단시 생존율이 90% 이상이며, 자궁경부암 역시 조기 발견 시 95% 이상 완치율을 보인다.
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동안 강진군 내에는 폐암 검진(저선량 흉부 씨티)을 받을 수 있는 지정 검진기관이 없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최근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전라남도강진의료원이 폐암검진기관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폐암 조기 발견율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폐암 검진 대상자는 만 54세~74세 중 30갑년(하루 1갑씩 30년 흡연 등)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이다.
국가암검진은 출생연도(짝·홀수)에 따라 대상자가 정해지며, 검진대상자에게는 2월 중 개별 안내 문자 및 우편문 발송으로 검진 항목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관내 국가암 검진기관은 강진의료원, 오케이내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으로 기관별 검진과목을 확인 후 받으실 수 있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암은 이제 불치병이 아니라 조기 검진을 통해 관리 가능한 질병이며, 특히, 관내 폐암 검진이 가능해진만큼 대상자들은 미루지 말고 검진에 참여해 소중한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고 말했다.
암검진에 관한 문의는 보건소 의약관리팀로 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강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