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 실시!
    • □ 강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여진)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주민센터 및 자치회관에서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10월 31일(금요일)부터 관내 각 주민센터 및 자치회관을 순회하여 하반기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검진은 75세(1950년생)에 진입하는 주민과 75세 이상 독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간단한 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치매진단검사 및 의료기관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 그동안 일부 주민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치매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센터는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센터ㆍ자치회관 등 생활권 내로 직접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마련했다.


      □ 검진은 1:1 문답형식으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되며, 기억력ㆍ주의력ㆍ지남력ㆍ시공간 기능ㆍ집행기능ㆍ언어기능 등을 측정해 인지저하 여부를 판정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치매진단검사ㆍ감별검사ㆍ치매예방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인지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 센터 관계자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가까운 주민센터 및 자치회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치매는 조기 발견과 관리로 진행을 늦출 수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2007년에 개소한 강동구치매안심센터는 강동구보건소 별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지건강센터 운영 △경증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치매 치료관리비 및 감별검사비 지원 △치매 가족모임 운영 △배회예방 인식표 및 GPS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대상 행정동과 검진일, 장소는 아래와 같으며 해당 행정동에 거주하는 75세(1950년생)에 진입하는 주민과 75세 이상 독거 지역주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일자에 주민센터로 내방하면 된다.

      대상동

      일정

      시간

      검진장소

      천호2동

      10월31일(금)

      10시~14시30분

      천호2동주민센터 4층 대강당

      고덕2동

      11월6일(목)

      10시~14시30분

      고덕2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

      상일1동

      11월7일(금)

      10시~14시30분

      상일1동주민센터 4층 대강당

      암사1동

      11월14일(금)

      10시~14시30분

      암사1동주민자치회관 1층

      명일1동

      11월21일(금)

      10시~14시30분

      명일1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

      둔촌1동

      11월28일(금)

      10시~14시30분

      둔촌1동주민센터 4층 강당


      □ 이번 조기검진을 통해 강동구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검진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치매안심센터(02-489-11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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