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양성 부인과 질환 인식 제고 앞장 자궁질환 바로 알기 온라인 건강강좌 개최
    •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가 오는 11월 3일(월) 오후 2시 30분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튜이티브는 “올’바로’ 진단하고, 곧’바로’ 치료받아, 내가 바라는 일상으로”라는 ‘바로 캠페인’의 의미를 살려, 올바른 치료법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환우 대상의 다양한 질환 건강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개최되는 온라인 건강강좌는 지난해에 이어 자궁질환 관련 환우 대표 커뮤니티 ‘근종힐링카페’와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연자로는 2010년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 자궁근종센터를 개소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가 참여해, 자궁근종·선근증 등 대표적인 양성 부인과 질환의 증상부터 수술법·치료법, 수술 후 관리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 후에는 김미란 교수와 환우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문답을 주고받는 Q&A 코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실제 자궁 질환 환우가 패널로 참석해 진단 당시부터 수술 이후 현재까지의 일상까지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토크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의 주요 주제인 자궁근종 및 선근증 등의 양성 부인과 질환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자궁근종 환자 수는 2019년 42만 7,336명에서 2024년 62만 8,075명으로 무려 20만 명 이상 늘었으며, 선근증을 포함한 자궁내막증 환자 수는 2019년 13만 5,107명에서 2024년 20만 8,531명으로 7만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근종의 경우에는 가임기 여성에서 가장 흔한 질병으로 월경 과다, 만성 골반통, 월경통, 불임, 반복 유산, 조산 및 산후 출혈 등을 일으킨다.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벽을 파고 들어가 생기는 질환으로, 자궁내막증의 한 종류로 분류된다. 심한 생리통과 불임, 생리과다, 불규칙한 출혈, 골반통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자궁내막증과 선근증은 폐경하기 전까지 계속 진행하는 질병으로, 난임에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양성 부인과 질환의 수술적 접근 시, 로봇수술은 위치가 좋지 않은 자궁근종 또는 심부 자궁내막증 환자에서 이점을 발휘할 수 있다. 3차원의 고화질 시야로 병변을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으면서, 까다로운 위치에서도 정교한 조작이 가능한 등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최용범 대표는 “인튜이티브는 로봇수술 기술 개선을 통해 여성 자궁질환 치료 분야를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환우들이 올바른 의료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자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바로 캠페인’을 통해 자궁질환과 갑상선암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을 지속 확대하여,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건강강좌는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cafe.naver.com/myomahealing)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인튜이티브는 ‘바로 캠페인(올바로 진단하고, 곧바로 치료받아, 내가 바라는 일상으로)’을 통해 자궁질환, 갑상선암 등 여성에게 부담이 큰 주요 질환을 중심으로 올바른 질환 인식을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온라인 건강강좌 1회를 시작으로, 올해 5월에는 ‘세계 갑상선의 날’을 맞아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해 갑상선암 환우와 보호자에게 질환 관리 및 치료법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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