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차려가 끝나기까지는 몸이 약한 전우들이 몇몇 쓰러져야 했다. 그래서 필자는 솔직히 이 지독한 경제난에 누군가 쓰러져 나가고 있다는 보도를 기다리고 있다. 그래야, 누군가 구원의 손실을 펼칠지 모르니까 말이다. 황막한 광야를 달리는 인생아, 너는 무엇을 찾으러 왔느냐는 노랫가사가 귓가에 맴도는데, 특검이, 검찰 개혁이 귀에 들어오랴.
소수 생성다항식을 만들수 없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필자는 메르센 소수만 하더라도 메르센 소수 생성식이 소수 생성 다항식으로 사용될 수는 없을까 생각해본다. 그런 식으로 따져보면 소수 생성다항식을 정말 만들 수 없을까 의문을 갖게 된다.
아니 또 소수 생성 알고리즘은 어쩌면 이미 알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뒤집어 생각해보았다. 만약 2의 N제곱-1이 N+1로 나누어 떨어지면, N+1(N은 짝수)은 소수라고 정의하면 어떤가.
보다 세세하게는 2의 2n제곱-1이 2N+1로 나누어떨어지면 2N+1은 소수라는 것이다. 당연히 2N+1이 3을 제외한 3의 배수이면 소수가 아니어서 나누어볼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2의 2제곱-1은 3인데, 지수 2보다 1큰 수는 3이고 3으로 나누어떨어지니 3은 소수이다. 2의 4제곱-1은 15인데, 지수 4보다 1큰 수는 5인데 5로 나누어 떨어지니 5는 소수인다.
다만 100% 소수인 것은 아니다.
2의 2046제곱 -1은 2047로 나누어 떨어지지만, 2047은 소수가 아닌 매우 희귀한 경우가 있다. 어쩄든 소수 생성 다항식-알고리즘으로는 이만큼 좋은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