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최근 ‘공단 직원을 사칭’하며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등에게 연락하여 금융상품 판매를 시도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이들은 장기요양기관을 담당하는 공단 관련 부서 명의를 도용하고, 공단 직원의 실명을 사칭 후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개인 핸드폰으로 연락하여 시중 은행 상품 또는 보험 상품 판매를 시도하였다.
○ 공단 직원을 사칭한 해당 사례는 장기요양정보시스템(기관포털)을 통해 주의 안내문이 게시되었다.
□ 건보공단 관계자는 “공단 직원은 금융상품 판매 등과 관련된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으며, 공단을 사칭하여 금융상품 등의 권유를 받은 경우 즉시 공단 고객센터(☎ 1577-1000) 또는 관할 지사에 확인해 달라”며,
○ “공단은 피해 발생 시 관계기관에 수사의뢰 등 적극 대응할 예정이며,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 관할 지사 및 장기요양기관 등에 주의사항을 안내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