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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메이드, 2025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에 선정

체외진단 의료기기 스타트업 ㈜올메이드(대표 오택규)가 ‘2025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메이드는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인천시 우수기업(유망중소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인천시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역 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유망중소기업·비전기업·중견성장 사다리기업 등으로 구분해 인증한다. 우수 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경영안정자금 이자 차액 지원, 인천시 주관 각종 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올메이드는 퀀텀닷(Quantum Dot∙양자점) 발광 신호를 기반으로 한 고감도 체외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신속성과 정밀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진단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정밀 바이오 센싱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아 인천시·인천테크노파크(ITP)의 ‘인천 라이징스타 5기’ 프로그램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다수의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도 잇따라 선정됐다.


올메이드 오택규 대표는 “퀀텀닷 기반 체외진단은 높은 정밀성과 뛰어난 광안정성, 다중진단 및 현장진단의 용이성을 갖춘 혁신적 기술”이라며 “내년에는 기술 및 사업 고도화에 집중해 인천을 대표하는 글로벌 바이오 진단기업으로 성장해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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