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룰루메딕이 대웅제약이 후원하고 리브위드·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공간과나눔이 공동 주최한 ‘Save the Health] ESG 심포지엄에 참여해, 의료 마이데이터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5년 11월 8일(토)부터 9일까지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호텔에서 열리며, 건강검진 정책 업데이트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일반인과의료인 세션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룰루메딕은 심포지엄 기간 동안 디지털 헬스 체험 존(Digital Health Experience Zone)에서 자사 의료 마이데이터 앱 ‘디스탯(d’stat)’소개 및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스탯(d’stat)’은 개인이 의료 마이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국내에서 생성된 진료기록, 복약 이력 등을 통합 조회할 수 있으며 의료 마이데이터를 영어로 번역해 해외 의료기관에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 국경을 넘어 개인의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룰루메딕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기관, 산업계, 시민단체가 함께 ESG 가치를 실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룰루메딕은 의료 마이데이터 선도기업으로서 데이터 중심의 건강관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룰루메딕은 지난 9월 열린 GPA(General Privacy Assembly)서울 총회에 참가해 국내 유일의 해외 연동형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 ‘디스탯(d’stat)’플랫폼을 소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헬스 데이터 표준과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모두 충족한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