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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화 의원 , 국회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성과 발표

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 ( 보건복지위원회 , 비례대표 ) 은 오늘 (11 월 5 일 ),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 소통관 등 경내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 서 의원은 임기 시작 이후 국회 내 장애인 접근성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국회사무처와 함께 휠체어 이용자 동선 , 점자블록 , 화장실 구조 등 현장의 개선 방안을 제안해 왔다 .


 그 결과 본관 출입구부터 안내데스크까지 유도블록 설치 , 장애인화장실 가림막 교체 , 의원회관 촉지도 수정 , 화장실 수전 점자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 이는 서 의원의 제안에 따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사무처가 협력해 추진한 성과다 .


 서 의원은 “ 국회는 국민 모두의 공간이며 , 장애인도 불편 없이 오갈 수 있어야 한다 ” 며 “ 이번 개선은 국회사무처와 우원식 의장이 장애인 접근성 향상에 뜻을 함께한 결과로 , 국회가 포용의 공간으로 나아가는 첫걸음 ” 이라고 말했다 .


 또한 서 의원은 “ 아직 미비한 부분이 많지만 국회가 먼저 포용과 접근성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 ” 며 “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관점에서 시설과 제도를 세심히 살피고 , 남은 과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 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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