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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 서울시 강동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여진)는 천호 1·2동, 명일 1·2동을 치매안심마을(치매 환자와 가족이 마을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더불어 살 수 있는 마을)로 지정하여 협약, 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 올해에도 치매안심마을 내에서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였다.


□ 지난 10월 22일, 천호역사 내 광장에서 5개 자치구(강남·강동·광진·서초·송파)가 연합하여 ‘할머니의 일기장’을 주제로 체험형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인식도 조사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 400여 명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 이어 10월 29일, 천호 1동 벽동마을축제에서도 부스를 운영하며 ‘화투틀린그림찾기’, ‘펜토미노 퍼즐 맞추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형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치매예방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재미있게 치매예방활동을 체험해 보고, 치매안심센터를 알게 되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마을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강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치매 관련 상담, 조기검진,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예방교육 등에 대한 문의는 강동구 치매안심센터(☎ 02-489-1130) 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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