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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스태프, 대공협과 업무협약 체결

의사들의 라이프 플랫폼 메디스태프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보건사업의 발전과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00일 밝혔다.


메디스태프(대표 기동훈)와 대공협(회장 이성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의 공중보건 향상과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상호 보완적 역할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특히 ▲국내 보건사업 관련 설문조사 정보 공유 ▲국내 보건사업 관련 통계자료 공유 및 데이터 생성 협력 ▲보건사업 홍보물(포스터 등) 제작 협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스태프는 플랫폼 내 의사 회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의 데이터 수집 및 피드백 체계를 강화하고, 대공협은 보건의료 정책 및 사업의 현장성과 실효성 제고를 위한 근거 자료 확보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동훈 메디스태프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공공의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공중보건의사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과 필요를 실질적인 보건정책 개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며 “메디스태프는 앞으로도 공중보건의사 선생님들과 공공의료 현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환 대공협 회장은 “공중보건의사들은 전국 각지의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그들의 경험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보건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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