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가 “2025년도 제2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을 9월 30일(화)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25년도 제2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이하 전략포럼)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시장 확장 가속화를 위한 바이오헬스 투자전략과 성공 열쇠’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자금의 종류와 국내외 동향, 벤처캐피털(VC)의 투자 방향, 스타트업·벤처의 투자유치 전략과 성공 사례, 오픈이노베이션 관점의 전략적 투자 사례 등을 공유하여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 이번 전략포럼은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바이오헬스 분야의 투자자금 유형과 국내외 동향 및 전망(한국투자증권 한종수 부장) △ 엔에이치데일리바이오헬스사모투자합자회사 투자 전략(데일리파트너스 이승호 대표) △ K-바이오·백신 펀드 소개와 투자 방향(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권도완 과장) △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투자유치와 기술사업화 전략(스케일업파트너스 이태규 대표) △ 초기 바이오기업의 투자 유치 전략(TWGF 파트너스 김용철 상무) △ 전략적 투자 사례를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실행 전략(한림제약 이영태 이사) △ 글로벌 펀드 소개와 투자 방향(하이라이트캐피탈 이윤섭 한국대표) △ 신약개발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기업(창업 3년 이하)의 투자 유치 전략 및 사례(클리켐바이오 홍성현 대표) △ 초기 바이오벤처 투자유치 전략과 사례(에이피트바이오 강종수 부사장) 등 9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 신약조합 조헌제 본부장은 “2024년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투자 규모가 1조 2,1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1%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도 바이오헬스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 분야로 선정하고 글로벌 5대 바이오강국 도약을 목표로 6대 첨단산업 중 하나로 지정하는 등 글로벌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시장 회복세 및 정책 지원과 함께 스타트업·벤처, 투자사(VC), 제약·바이오기업 등 기술 공급자는 각각 기술주도 성장, 자본이익 극대화, 파이프라인 및 시장 확대 추진을 위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신약조합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자본과 오픈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신약조합은 전략포럼과 동시에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의 일환으로 바이오벤처·스타트업이 보유한 유망 기술과 플랫폼을 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 소개하고 기술 발굴·투자·M&A 등 상생협력과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도 제2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과 “2025년도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을 개최한다. 이어 10월 1일(수)에는 국내외 시장, 임상, 기술/특허, 투자, 라이센싱·M&A 등 각 분야별 정량적 글로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분야별 현황과 이슈 및 전망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2025년도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을 개최한다.
□ 신약조합은 KOREA LIFE SCIENCE WEEK 2025(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를 후원 개최하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동시에 갖춘 바이오헬스분야 벤처·스타트업기업의 우수 기술을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및 투자기관들에게 적극 알리고 공동연구, 기술이전, 투자유치 등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 30일(화)부터 10월 1일(수)까지 양일에 걸쳐 ‘KDRA 바이오혁신기업 공동 홍보관 및 포스터존’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