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글을 써야 돈을 왕창 벌 수 있을까. 지독한 가난과 외로움에 휩싸여 절망과 불안, 분노, 슬픔만이 맴돌고 있다. 사이비 정치인들과 종교인들은 호객행위를 민망하게도 잘하지만, 우리같은 글쟁이들은 가스라이팅도 못시키고, 권력도 돈도 없어서 모든게 절망이다. 아 이 난국을 어떻게 타개해야하나 한숨만.
일단 우리가 생각했던 과학 이론이 정말 정답일까, 생각해보자는 차원에서 글을 써본다. 자유낙하속도는 질량에 무관하다는게 정설인데, 필자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공기가 없는 우주공간에 먼지가 있다하자. 이 먼지는 질량이 적어, 지구의 중력인력을 거의 받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에 비해, 질량이 큰 우주선이 있다고 하자. 연료가 떨어져서 지구 중력을 받아 지구로 낙하한다고 한자.
먼지가 지구로 낙하한다면, 이 먼지와 우준선의 낙하속도가 같을 수 있을까. 중력은 상호작용이어서 질량이 큰 우주선은 지구중력을 크게받아 지구로 떨어지는 속도도 당연히 빠를 것 아닌가 말이다.
또 진공을 가정한 자유낙하라도 실제 증명은 지구 공간에서 이루어진게 대부분이다. 피사의 사탑에서 돌 하나와 돌 두개를 묶어 떨어뜨려도 낙하속도가 같다는 데서 낙하속도가 질량에 무관하다는 이론을 냈던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동과 크기가 같고 모양도 같은 스티로폼이 돌과 낙하속도가 같다고 할 수 있는가 생각해보자.
돌과 모양과 크기가 같다면, 공기에 의한 부력은 돌과 같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왜 이것으로 낙하속도가 질량에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필자로선 이해하기 어렵다.
낙하속도는 공기속 비중에 비례하고 시간에는 무관하다. 시간은 이동속도나 변화의 측정단위이지, 시가이 힘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란 것이다. 그럼 우리가 배우고 있는 자유낙하속도의 공식은 무엇인가.
그러나 챗GPT는 중력은 질량에 비례해 크지만, 가속도는 질량과 무관합니다. 따라서 먼지와 우주선은 진공에서 동시에 똑같은 가속도로 떨어집니다. 공기 저항이 있는 실제 지구 환경에서는 질량과 모양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우리가 배우는 공식은 진공 상태에서의 이상화된 모델입니다고 말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챗GPT는 가속도를 말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가 말하는 것은 가속도가 아니라, 지공속에서 먼지와 우주선의 떨어지는 속도를 말하는 것이다. 오늘도 챗 GPT를 설득하지 못하고 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