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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1차 유방암·간암 평가결과 공개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21일 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결과(2023년 진료분)를 심평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 심평원 누리집(www.hira.or.kr) > 의료정보 > 의료평가 정보 > 병원평가 검색/안내 > 암질환



▪평가대상

◦(대상기간) 2023년 1월 ∼ 12월 진료분(12개월)

◦(대상환자) 원발성 유방암·간암으로 암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환자

◦(대상기관) 암 치료 시행하고 진료비를 청구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 평가 대상 건수가 5건 미만인 기관 제외


▪주요 평가내용

◦전문 인력 구성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 비율 등 8개 평가지표


▪평가결과

◦ (유방암) 종합점수 평균 88.13점, 1등급 상급종합병원 40개소, 종합병원 41개소

◦ (간암) 지표별 전체·종별 결과 공개

※ 평가 결과 세부내용 [붙임1] 참조


▪공개방법

◦ 심평원 누리집(www.hira.or.kr), 병원평가통합포털(https://khqa.kr), 모바일 앱(건강e음)

※ 평가결과 이용 방법 [붙임2] 참조


□ 암은 국내 사망률 1위의 사회적 관심이 높은 질환으로 2011년부터 암 적정성 평가를 시작했으며, 2022년 7월부터 기존 수술 중심 평가에서 암 진료 전반에 대한 환자중심·성과중심의 2주기 평가로 전환했다.


〇 이번 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결과는 앞서 진행 된 대장암·위암·폐암 평가 결과(’24.12월 공개)와 같이 암 종별 공통지표*와 특이지표**를 평가하여 공개한다.

* 공통지표: 5대 암(대장암·위암·폐암·유방암·간암)에 공통으로 적용하는 지표

** 특이지표: 암 종별 질병 및 치료 특성을 반영한 지표


□ 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암 치료를 시행하고 진료비를 청구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〇 평가지표는 총 8개로 암 환자 교육상담 등 환자 입장에서 필요한 진료 과정지표와 수술 후 재입원율 등 치료 성과에 대한 지표를 포함했고,


〇 말기 암 환자의 존엄한 임종과 관련된 사망 전 호스피스 상담과 중환자실 이용 등에 대한 지표는 모니터링 했다. ※ 지표별 평가 결과 세부내용 [붙임1] 참조


□ 2주기 1차 유방암 평가결과 전체 종합점수는 88.13점이며, 전체 평가기관 중 58.3%가 1등급을 획득했다.


〇 유방암 평가 등급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전국 총 81개의 1등급 기관 중 서울, 경기, 경상 지역이 다수를 차지했다.


□ 간암 적정성 평가는 2주기 1차 평가지표 대부분을 신규 도입*하여 수행한 첫 평가인 점을 고려하여 국가단위 현황을 공개한다.

* (1주기) 1개 지표(‘수술 사망률’) → (2주기) 15개 지표(‘수술사망률’ 지표 포함)


〇 간암은 수술, 혈관 색전술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적용되는 암종 특성을 반영하여 차기 평가 시 평가 방향 및 방법에 대해 검토 예정이다.


□ 이번 평가는 ‘수술 중심 평가에서 환자·성과 중심의 암 진료 전반 평가로 전환한 5대 암 2주기 1차 평가가 모두 완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1차 평가 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한 지표*는 의료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한다.

* 다학제 진료대상: (현행) 전체 암환자 대상 → (개선) 다학제 필요 대상 기준 설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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