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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6차)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 공개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8일 2023년(6차)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했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의료정보 > 의료평가정보 > 병원평가 > 병원평가 검색 > 평가항목 ‘급성질환’> 세부항목 ‘폐렴’

** 모바일 앱(건강e음) > HIRA 건강지도 > 병원평가 정보 > 평가항목 ‘기타 - 폐렴’




▪ 평가대상

◦ (대상기간) 2023년 10월 ∼ 2024년 3월(6개월) 진료분

◦ (대상기관) 평가대상기간 동안 지역사회획득 폐렴 입원이 10건 이상인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599기관(상급종합병원 46기관, 종합병원 304기관, 병원 249기관, 요양병원 제외)

◦ (대상환자) 지역사회획득폐렴으로 입원하여 항생제(정맥내)를 3일 이상 투여한 18세 이상 성인 환자



▪ 평가결과

◦ (종합점수) 전체 평균 82.9점(상급종합병원 99.2점, 종합병원 92.2점, 병원 66.8점)

◦ (평가등급) 1등급 311기관(51.9%), 2등급 123기관(20.6%), 3등급 76기관(12.7%), 4등급 44기관(7.3%), 5등급 11기관(1.8%)
* 평가대상건수 10건 미만 기관 등급제외 34기관(5.7%)


□ 폐렴은 암, 심장질환에 이어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특히 고령층에서 사망률이 높아 노인 인구가 많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건강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 6차 평가대상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이 75.0%를 차지했고 그 중에서 32.3%는 80세 이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80세 이상 환자의 중증도* 분포는 경증 33.9%, 중등도 44.5%, 중증 20.6%로 나타나 고령층 폐렴 관리의 중요성이 확인됐다.

* 입원 및 치료의 필요성을 판단하기 위해 객관적 판단기준이 되는 점수체계를 사용하며 대표적인 중증도 판정도구로는 CURB-65가 있음(CURB-65 점수 0-1점: 경증, 2점: 중등도, 3점 이상: 중증) (출처: 성인 지역사회획득 폐렴 항생제 사용지침. 2017)


□ 이에 심사평가원은 폐렴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향상시켜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 이번 평가의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82.9점이며, 상급종합병원이 99.2점, 종합병원이 92.2점, 병원 66.8점으로 종별 편차를 보이고 있다.


○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1등급은 311기관으로 전국 모든 권역에 걸쳐 분포해 있다.


□ 이번 6차 평가는 평가대상 기관 수와 건수 모두 5차 대비 증가했다. 다만, 5차 평가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대상건수*가 대폭 감소해 기존 평가와는 다른 양상을 보여, 이번 6차 평가는 평가대상이 유사한 4차 평가결과와 비교했다.


* 5차 평가: (대상기간) ’21.10.~’22.3., (대상기관수·건수) 420기관, 15,075건


□ 평가지표는 총 5개로 ▲ (검사영역)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 (치료영역)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이며, 모든 지표에서 4차 대비 평가결과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은 96.4%로 4차 평가 81.9% 대비 14.5%p 상승해 가장 큰 폭으로 향상됐다.


- 중증 폐렴의 경우 저산소증이 발생할 수 있어 환자상태를 파악하고 산소 투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은 83.6%로 4차 평가 71.9% 대비 11.7%p 향상됐다.


- 입원여부·중환자실 치료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 환자 상태의 중한 정도에 대한 객관적 판단기준이 필요하다.


○ 객담배양검사 처방률은 82.0%, 혈액배양검사 시행건수 중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은 95.0%로 4차 평가 대비 각각 0.4%p, 1.1%p 향상됐다.


- 폐렴의 원인균은 다양하므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균을 파악하고,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은 6차 평가부터 통합된 지표*로 93.2%로 나타났다.

* 기존의 평가 지표인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과 ‘초기 항생제 선택의 적합성’이 통합됨


- 입원초기 빠른 항생제 투여는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보고에 따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적합한 항생제를 신속히 투여하는 것이 권장된다.


□ 전미주 평가운영실장은 “고령층에서 폐렴 질환은 중요한 건강 문제인 만큼, 폐렴 평가를 통해 치료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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