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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변화한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속도가 시간이다, 특수상대성이론 글쎄?

그리운 시절로 돌아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어디 시간을 되돌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영혼이라도 팔아서라도 그리운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다. 그러나 시간은 흐르는게 아니다. 시간이 흘러서 우리가 변한게 아니라, 변하는 속도가 시간인 것이다. 군대생활 1년 반과 사회생활 1년 반은 시간이 다르게 흐르지 않지만, 전자는 엄청 길다. 사람마다 노화의 속도가 다른 것도 마찬가지다. 사람에 따라 흐르는 시간이 다르다고 보는게 아니라, 변화의 속도가 다르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특수 상대성 이론? 나는 글쎄다 시간이 다르게 흐를 수 있다고 하는 데서부터 나는 무언가 크게 잘못생각하지 않느냐고 여긴다.


분명 시간은 없다. 변화하는 속도가 시간인 것이다.


자유낙하, 시간의 제곱에 비례한다고? 시간은 변수가 아니다. 운동의 패턴을 측정하는 단위에 불과한 것이다. 아니 그 패턴도 맞지 않다.


미쳐버릴 것 같다. 카드값 막는날은 왜이렇게 빨리 다가오는 것인가. 즐거운 시간은 왜이렇게 빨리 지나간 것인가.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변화하는 속도가 시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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