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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노인 주거 환경과 생애 말기 돌봄

연합회(회장 노용균, 한림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6월 25일 오후 4시부터 “제41회 고령사회포럼(고령사회포럼 위원장 임경춘, 성신여대 간호대학 교수)”을 실시간 Youtube
송출로 개최한다.

◇ (사)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Korean Association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 KAGG; 이하 연합회)는 한국노년학회, 한국노화학회, 대한노인병학회, 대한노인정신의학회, 한국노인간호학회, 한국장기요양학회가 회원학회이며, 노년학·노인의학 분야의 학자, 정책전문가, 전문활동가, 연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비영리 전문가 단체로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술적 연구와 교류를 목적으로 전문가 포럼,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정책 연구와 개발, 노인복지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제노년
학·노인의학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 IAGG) 정회원 단체이다.

◇ 고령사회포럼은 전문가 포럼으로서 21세기 고령화 사회에서 직면하게 되는 각종의 사회 문제를 심도깊게 연구 분석하여 고령사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고령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국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좋은 정책의 입법화를 위한 사회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가 공개토론회이다.

□ 천만 노인시대를 맞아 ‘어디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은 단순한 주거의 문제가 아니라, 노년기 삶의 질과 독립성을 포함하여 마지막까지 존엄하게 살아갈 권리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요구한다. 따라서 이번 제41회 고령사회포럼에서는 “어디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노인 주거 환경과 생애 말기 돌봄”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가
당면한 현실을 직시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 첫 번째 발표에서는 이용민 소장(내집연구소)이 국내·외 노인 주거 환경과 정책의 동향을 살펴보며, 현재 우리가 어디에 있고 무엇을 참고할 수 있을지 고찰한다.

○ 두 번째 발표에서는 이경락 교수(유원대 건축공학과)가 고령친화 주거 환경 실태와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조명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와 실천적 해법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 마지막 발표에서는 김대균 교수(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가 생애 말기, 가정에서의 돌봄을 주제로,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돌봄의 가치와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이번 포럼에서도 학계, 현장, 정책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사)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는 노인
과 관련한 학제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 고령사회포럼의 발표 자료나 관련 문의사항은 (사)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사무국 (kaggoffice@gmail.com / 02-703-2673)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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