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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진보를 넘어, 고리대금하며 은행을 욕하는데

아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아 생활하는 이가 은행이 막대한 수입을 올렸다고 욕을 막한다. 파산에 몰려있는 나는 역겹지만, 비위를 맞춰야 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없는 상황에서 돈을 빌려주는 일처럼 좋은 일 하는게 어딨냐고 한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모르겠다. 집을 투기목적으로 산 사람이 건설사들 욕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는 토목과 건설로 먹고 살아왔다며, 이걸 바꿔야 미래로 나아간다고 했다.


무주택자인 나는 역겹지만, 파산에 몰려있어, 비위를 맞춰야 한다. 그러니 청년들이 집사는 것을 방해한다는 말이 나왔던것 아닐까.


투기란 가치를 증식 시키지 않고 가격을 증식시키는 행위를 말한다고 정의할 수 있다. 그들은 자기가 투기를 하면서, 투기꾼들을 욕한다. 말 그대로 내로남불이다.


애초부터 자본론이라고 붙여진 책부터 잘못이다. 자본의 원리가 아닌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이라고 붙여져야 한다. 자기가 그렇게 하는 것이지, 돈이 그렇게 움직이는 게 아니란 말이다.


진영논리를 탈피하자면서도 자기에게 유리한 판결이 나오면 법치주의 실현을 말하고, 자신에게 불리한 판결이 나오면 엘리트 카르텔을 욕한다.


지금 여야로 갈리워져 싸우는 듯하지만, 항간에는 TV앞에서만 싸우고, 카메라가 꺼지면 서후배님 하며 지낸다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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