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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 것 같다. 불안과 우울, 외로움은 나의 정신을 분열시켜 나를 잃게 하려고 한다. 님에 대한 분리불안증에 파산에 대한 두려움, 지독한 가난과 외로움은 끝내 나를 파괴한다. 그러나 내가 파괴되기 전에 마지막 남은 진실을 써보겠다는 심정으로 글을 써본다. 이글을 읽는 독자가 고등교육을 받았다면, 두수의 합과 곱을 안다면, 두수를 구할 수 있냐고 묻는다면, 대뜸 기존의 이차방정식을 세워 풀 것이다.
아무리 써대도 돈이 돌아오지 않는다. 돈이 돌고 돌아야, 떠났던 님도 돌아오고, 파산도 돌려 피해갈 수 있는데. 불안과 우울이 급습한다. 그래도 어디선가 독지가가 글을 보고 있을 것같아 써본다. 학교교육은 이차방정식에서 근의 공식을 외워, 수를 대입해서 풀라고 가르치고 배운다. 물론 근의 공식을 유도하는 법도 가르치지만 이런 교육은 참교육이 아니다고 생각한다.
어둠은 님에 대한 분리불안과 외로움을 불러와 나의 온 정신을 흔들어놓는다. 파산에 대한 불안 다가와 나의 사지를 가만 두지 않는다. 떨게 한다. 누가 이 고통을 느껴보았겠는가. 누가 이 고통을 알겠는가. 이 불안을 이기기 위해, 혁신의 글을 써야 한다. 우리의 학교교육은 사유하게 하기보다, 기성복처럼 자유로운 영혼을 꾸ㅖ맞춰서 생각없이 암기만 하라한다. 파괴해야 한다.
이제는 모든걸 접어야 하나. 어떻게든 사랑하는 님과 일상을 공유하여 추억으로 삼으며 살아보려고 했던 꿈마저 산산히 조각나고 파산은 눈앞에 다가오는데, 벌써 첫눈이 온다한다. 치가 떨리는 지독한 가난, 그리고 외로움은 나의 불안과 우울, 분노를 자극해 나의 정신을 태우고 나서 하얀재로 흩뿌린다. 그래도 써보련다. 돌한개를 떨어뜨리나, 돌두개를 묶어 떨어뜨리나 낙하속도가 같은 것이 자유낙하가 질량과 무관함의 근거라고 하는 학교교육은 파괴해야 한다.
불안과 우울, 분노가 나를 미치게 하고 있다. 님에 대한 분리불안증은 가속되고, 파산이 목전에 다가왔다. 이대로 무너져내리는가. 아 암울하다. 평생을 무주택 서민으로 사는 사람으로 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일자리 대책에 대해 몹시 불만을 갖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경제원리에 의하면 최저임금이 오르면, 고용이 준다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이해하겠지만, 부동산 대출 제한 등 수요관리정책을 펴면 부동산 공급이 줄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지 묻고 싶은 것이다.
또 거절이다. 광고 청탁을 쉬지 않고 해보지만, 거절이다. 이대로는 파산이다. 집을 떠난 님을 다시 불러올수 있으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 님에 대한 분리불안증은 더 심해지고, 파산까지 닥치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하루하루가 지옥이다. 마지막 남은 진실을 써보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글을 쓴 것외에는 죄가 없는데. 소인수분해법의 지혜는 가르치지 않는 학교교육은 찢어버려야 한다.
아무도 나에게 손도 말도 건네주지 않았다. 지독한 가난과 외로움은 불안과 우울, 분노 등 부정적 감정만 자꾸만 재생산하고 있다. 님이 떠난뒤 분리불안증이 심화되고 파산은 언제라도 하루만 아차하면 불어닥칠 기세다. 마지막 남은 하나의 진실을 써본다는 심정으로 글을 써보지만, 사이비 정친인과 사이비 종교인들의 선동에 넘어간 네티즌들은 좀처럼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도 계속 써보련다. 갈리레오갈릴레이가 주장했던 돌 하나를 떨어뜨리나 돌 두개를 묶어 떨어뜨리나 떨어지는 속도는 같다는 것은 커다란 착오다.
내 마음처럼 며칠째 하늘도 비를 흘리고 있다. 사랑하는 님에 대한 분리불안증이 있는데, 돈때문에 떨어져 살아야 하는 이 고통. 지독한 가난과 외로움이 깃든 내인생은 위로받을 길이 없다. 이제 모든게 무너져내리고 있다. 그래도 마지막 남은 희망을 담아 글을 써보련다. 앞선 글에서 썼지만, 우리는 분수셈 특히 평균 계산에 큰 문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한다.
헬조선을 꺠부수자. 소비가 위축되자, 사람들은 기업들의 유보이윤, 그것도 기업내에 현금으로 비축한 돈에 관심을 보였다. 자본주의의 최고 악행은 이윤추구에 있다는 사람들도 있다. 쓰고 남긴 돈이다. 일부 사이비 경제전문가들은 일정금액을 비축하면, 또는 어디에 투자하면 원금을 깍아먹지 않고 이자나 파생된 수입으로만 먹고 살 수 있다고 현혹하기 일쑤다. 이런 것들이 모두 지금 불황과 저성장시대를 여는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미쳐버릴 것 같다. 돈을 빌릴뎨는 없고, 카드값 막을날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사랑하는 님도 돈을 벌러 내곁을 떠나고, 모든게 엉망이다. 결국 이대로 무너져내리고 있다. 불안과 우울은 분노를 불러온다. 아 신은 없나보다. 새로운 한방을 바라지만, 그렇게까지 대박을 떠트릴 글은 없다. 그래도 계속 쓰련다. 소수판별법과 소인수분해가 암호학 등에서 중요한 시기, 그러나 대중이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법은 없다. 필자가 쓰려는 것도 조금의 계산을 줄여줄뿐 노가대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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