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에게, 너는 나에게 선물하면, 제로섬일까? 너의 마음과 나의 마음을 주고 받으니, 결코 본전이 아니다. 그러나 선물도 이자와 임대료같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니, 시중에 돈이 없어지는 것. 선물도 없는 추석을 맞아, 뜨거운 열기가 식어버린 가을 유난히 쌀쌀하고 쓸쓸하다. 지랄같은 세상을 만났으니, 그 무엇을 기대하리.
메르센 수의 지수와 소인수는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다. 페르마 수도 지수와 소인수가 서로 연관돼있다.
먼저 메르센 수는 2의 N제곱-1에서 N이 소수라면, 소인수는 nX+1이 된다. 즉 소인수분해를 한다면, NX+1이 6배수보다 1크거나 작은 수일때, 이로 나눠보면 메르센 수가 소수인지 아닌지를 판별할 수 있다.
페르마 수는 2n제곱+1에서 N의 2의 거듭제곱일떄, nX+1이 소인수이다. 역시 소인수분해를 한다면, NX+1이 6의 배수보다 1크거나 작은 수일때, 이로 나눠보면 된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 같으면 참으로 고통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