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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2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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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처럼, 아파트값을 통제했더라면
[24-07-26 19:01]
아파트값의 상한가를 정부가 정한다면 어떨까? 아마도 집주인들을 중심으로 빨갱이 정부를 몰아내자고 난리가 났을 것이다. 그런데 왜 약값을 정부가 상한가를 정하는데도 이것이 시장경제라고 가만 둘까? 아니 약값을 비싸게 받으면 부도덕한 기업이라고 언론이며, 여론 주도층은 입에 거품을 물고 난리를 칠 것이다. 특히 병들고 힘없는 자들에게 약값을 비싸게 받는다면, 심리적으로 왠지 안될 것 같은 정의감 같은게 있어서 스스로도 힘든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세월이 너무 길었다. 약값과 아파트값의 괴리는 쌀값과 아파트값의 괴리만큼, 엄청나게 커졌다. 우리 진실되게 말해보자. 연예인들이 수백억원대의 건물을 사는 것을 신문에서 많이들 보았지 않나. 그러나 가족도 하기 힘든 아프고 병든 사람들의 수발이며, 보다 높게는 치유를 하는 약을 만들고 진료를 하는 사람들의 가치가 그리도 적을까. 그래도 연예인들은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기라도 한다. 투기꾼들은 실소비자들에 대한 착취와 수탈을 감행하지 않는가. 아파트를 사고 팔아 이득을 남기는 것은 결국 최종 아파트의 소비자이며 구매자에게 돈을 앗아가는 것이다. 마치 암표장사와 뭐가 다르단 말인가. 이들을 왜 규제하지 않는가. 아니 가격으로 규제하는 게 아니라 암표같이 형사법으로 처벌해도 되는 것 아닌가. 그러나 오늘도 정부는 약값의 안정을 위해 또 약가재평가란 칼을 들고 있다고 전해진다.
로또 당첨, 우울증치료 끝?--보험과 복지의 혁신
[24-07-25 14:09]
우울증, 아마 로또에 당첨되면, 말끔히 치유될 것이라고 서민들은 말한다. 의학자가 아니어서 말하기 어렵지만, 수많은 정신질환은 분명 금융치료를 병행하면 효과가 월등할 것이란 생각이다. 우리 마을 한 교회 목사는 우리 교회를 다니면 우울증 같은 것은 걸리지 않는다 하자 신도들은 아멘 한다. 실질적으로 정신질환이 치료되는 과정중에 하나로 신의 은총(?)을 느끼게 되면, 치료가 된다고도 한다. 그러니 로또는 어마어마한 신의 은총에다 금융치료가 결합되었으니 어쩌겠는가.
근의 공식은 몰라도 잊어도 된다
[24-07-24 14:34]
수학은 학창시절 배웠던 지식으로 늙어 죽을때까지 써먹을 수 있는 것일까. 그러나 우리의 수학교육은 혁신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대체로 수학은 한번 배웠던 것이 평생간 것처럼 느끼지만 결코 사실이 아니다. 즉 이는 무지의 소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문과생 같은 경우는 학창시절 배웠던 수학을 사회생활에서 자주 써먹지 않아 잊기까지 한다. 몰라서 그렇지, 근의 공식도 수능 시험을 보고 나온 순간 다 잊어버려도 별 어려움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진짜 근의 공식을 모르면, 2차방정식이나 3차방정식을 풀 수 없을까. 아니다. 우리의 수학은 공식을 주로 암기해서 푸는 것을 반복숙달한 것으로 배워서 그렇지 절대 그렇지가 않다. 그렇다면 근의 공식을 모르고도 어떻게 방정식을 풀수 있는가. 가령 X^-4=0이란 2차방정식은 그럼 어떻게 푸는가. 근의 공식이 없어도 양변에 +4를 해주고 동시에 제곱근하면 되지 않는가.
충치예방에서 나이들면 잇몸병예방치약을
[24-07-22 19:46]
어느 순간, 피곤하기만 하면 모든 이가 떠서 놀아나는 것 같다. 그러다가 이제는 잇몸이 붓고 아프기까지 한다. 소염진통제와 잇몸약을 사먹거나, 치과에 가도 그때뿐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반복되는 일상이다. 그러니 모든 질환이 관리로 가는 시대에 잇몸병은 특히 관리와 예방으로 가야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어차피 해야하는 칫솔질만으로 잇몸병을 예방할 수 있다면, 특히 부작용의 위험이 극히 적어 안심할 수 있이 사용할 수 있다면, 매우 유용하다할 것이다. 잇몸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약은 무수히 많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잇몸병 치료제로 일반의약품은 동화약품의 잇치가 유일하다. 일반의약품이기에 안전성과 효능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잇치에 대항마로 판매채널에서 유리한 의약외품으로 윈플릭스도 최근 출시됐다. 윈플렉스는 인사돌로 유명한 동국제약이 만들었으니 안전성과 효능은 의심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그런데 잇치나 윈플렉스는 주관적 경험에 의하면, 잇몸관리만이 아니라, 구취제거는 물론, 혀 등 구강 내 건강을 관리하는 것으로 도움이 된다. 한 지인은 가끔 피곤하면, 혓바닥 통증을 느꼈었는데, 이들 치약을 쓰면서 많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따라서 치솟질을 이는 물론 혀나 잇몸까지 해주는 게 도움이 될 듯하다. 지금 많은 자료에 의하면, 잇몸병은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 등의 예방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한다. 어렸을땐 충치 예방용의 치약을 쓴다면, 청년, 중장년에는 잇치나 윈플렉스를 써서 잇몸병을 예방하는 게 권장된다. 물론 스케일링도 받고.
당국이 실비 등 민간보험 가입을 권유해야
[24-07-19 09:30]
'학원에서 잘 배웠을 것으로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또다른 담임 선생님은 연주가 조금만 더하면 좋은 성적을 올리 수 있을 것이라며, 수학과 영어과목의 과외를 붙일 것을 권유했다.' 공교육이 사교육을 유도하는 현실이 과거에 이렇게 회자됐다. 얼핏 들으면 말이 되지 않는 듯했다. 그러나 사교육을 권유하는 것은 매우 현실적이란 것에 주목해야 한다. 그렇듯이 사회보험당국이 실비나 민간 건강보험을 권유하면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필자는 솔직히 현실적으로 사회보험당국이 민간보험 가입을 권유하거나 지원하는 것은 매우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예방 강화위해 가정용 의료기기활성화
[24-07-17 12:15]
살이 찐 뒤에, 살을 빼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그래서 살이 찌기 전에 관리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 살이 찌지 않기 위해서는 뭐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식을 먹을 수도 있지만,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을 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비만예방에 가장 확실한 도구는 체중계, 체성분 분석기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가. 정신질환도 치료의 첫번째는 자신이 병을 인지하느냐에 있는 것처럼, 비만예방도 첫번째가 자신의 체중, 체지방율을 아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혈압도 마찬가지다. 고혈압이 된뒤에, 혈압을 낮추기 위해선, 약을 먹거나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가 아니더라도 혈압계를 하나 구입해서 재보는 것이 좋을 듯싶다. 병원에 가면 혈압을 재는데 뭔 필요가 있겠냐 싶지만, 일부 의사들은 병원에서 재는 혈압보다, 생활하면서 가정에서 평온한 상태에서 재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말하고 있다. 체성분 분석기나, 혈압을 재는 것도 사실 스마트 워치 하나면 모두 해결된다. 물론, 스마트워치에서 혈압을 재려면 보정작업이 필요하니 기본 가정용 혈압계는 필요하다. 혈당측정기는 이미 가정용이 활성화되었고,요산수치 측정기도 가정용이 팔리고 있다. 또 고콜레스테롤 혈증이나 독감(코로나19처럼) 등도 가정용이 활용될지 모른다.
n제곱근을 2제곱근으로 바꾸는 법
[24-07-16 11:22]
넓게 보면 나눗셈이지만, 제곱근 계산은 어렵다. 마치 소인수분해가 어려운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소인수분해도, 하나의 소인수가 어떤 수가 들어있는지 하나하나 풀어가면, 풀린다. 제곱근 또한 평균의 원리를 이용하면, 결국 풀 수 있다. 제곱근 풀이는 근호를 풀고 근사 유리수를 구하는 법으로 이 방법을 익히면 기하 평균도 근사 유리수를 구할 수 있다.
백신과 보험, 고위험군으로 서비스 확대 꾀해야
[24-07-15 09:53]
백신은 건강한 사람에게 투여해 병을 예방한다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 고령사회로 진입할수록, 그리고 실질적인 백신의 기대효과를 키우려 한다면, 고위험군에 접종해서 병을 예방하는 게 옳다. 보험도 마찬가지다. 병에 걸릴 확율이 높은 사람이 경제적 위기시 보험으로 보장받아야 가치가 크다. 그러나 보험사들은 되록 병에 걸리지 않을 사람, 건강한 사람이 가입해주기를 바란다. 아니 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이나 전과가 있는 사람은 가입을 거절하는 상황이다.
예방 강화를 위해 일반약을 활성화시키자
[24-07-11 12:26]
당신은 숙취해소제를 술을 마기전에 먹으십니까, 마신 뒤에 숙취가 있을 떄 먹습니까? 또 박카스나 판콜 등 진통제, 피로회복제도 힘든 육체노동을 앞두고 먹습니까, 육체노동후 힘들때, 먹습니까? 등산등 강한 운동도 운동전에 아세트아미노펜을 먹습니까, 근육통이 온뒤에 먹습니까?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질환도 예방을 하면, 부작용 위험을 극히 줄이면서도 예방효과를 높게 가져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의사의 도움이 필요치 않고 약사의 도움만으로 부작용 위험은 줄이고 효과를 볼 수 있는 일반약은 질환 예방으로 어쩌면 큰 효과를 가져올지 모른다고 본다. 실제 질환에서 비만도 살이 찐후에 빼는 것보다, 살이 찌기전에 관리하는것(의사의 처방으로 받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일반약으로 살빼는 약이 휴온스의 알룬 정 등이 있다, 건식류는 많다)이 훨씬 쉬울 것이다. 특히 생활습관병 같은 경우는 전단계에서 건식이나 일반약(생활습관병의 일반약은 거의 없다. 오마코같이 안전성이 확인된 약마저 전문약으로 분류되어있다)을 사용하면 충분히 확진되기전에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만약이나 건식류, 생활습관병의 건식은 운동이나 식이 습관을 조정하는것을 병해해야 한다고 한 약사는 설명했다.
골드바흐의 추측 증명
[24-07-10 11:27]
인터넷글을 보면, 수학 난제를 자신이 증명했다며, 왜 인정해주지 않느냐는 분노의 글을 보게 된다. 결국 증명 자체보다도 인정받는 것, 그것도 누구에게 인정받는지가 관건이며 어렵다는 것을 실감한다. 중세시대에는 많은 사람이 신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았을 것이다. 즉 우연과 신비로운 현상을 신의 존재 사례로 받아들이는 것은 부정되지 않았을 것이다. 당시에는 신이 존재한다고 해도, 증명이 안됐다는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것은 역으로 신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권력자로부터 시민들로부터 부정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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