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money&policy
저잣거리report
건강 재화
보험이야기
식도락과 즐길거리
독자의 뉴스와 의견
기자의 說說說
people
    • 매설이 지진에 안되면 지금 발전소는?
    • 많은 국민들이 오염된 선동에 생각이 오명된다는 것을 또한번 느낀다. 과학을 전공하지 않았고, 수재 소리한번 듣지 못한 나로서는 과학이 무엇인지 모르고, 지배자들의 말을 쉽게 이해할 수 없어 답답하기 그지없다. 그중 하나만 말하면, 매설등이 지진 발생 등의 위험으로 대안이 될 수 없다는 말에, 그럼 지금 발전소들도 모두 폐쇄시켜야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근사한 직함과 스펙을 자랑하는 사람들은 우리같은 이들이 과학을 모른다고 나무라기 일쑤다. 그러니 무명의 가난과 외로움으로 입을 닫을 수밖에 없게 된다.


      필자는 오염수 방류를 희석해서 바다에 투기하는 건, 가장 손쉬운, 가장 싼(사실은 가장 위험과 불안 가중으로 가장 비용이 든)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경제적인 검토가 없었다면, 오히려 그것이 더 잘못된 것이다. 


      솔직해야 한다. 특히 과학적인 처리방법으로 희석은 자연의 자정역할을 기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썩지 않는 비닐 등을 잘게 쪼개 토양에 흩뿌린다면, 그것은 더 광범위한 지역을 오염시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썩지 않은 비닐은 차지하는 공간을 축소시키는 것이다. 


      또 설령 매설 했을 시, 지닌 등에 새나간다면, 일단 알프스 처리후 매설을 하면, 지금과 같은 방류보단 한단계 장치를 마련한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그냥 방류할때나 오염수는 보다 넓은 지역으로 퍼져나가는 것이 똑같은 것이다. 


      필자는 과학을 믿지 못한 것이 아니다. 우리들의 본능과 같이 존재하는 욕심을 믿지 못한 것이다. 너무 비과학적인 글이라고 욕하지말라. 무명의 글쟁이도 문제제기는 할 수 있지 않는가. 그냥 우리는 밀려드는 카드값과 또 똔빌릴 데는 없는지 살펴보며 말없이 인생을 다 보내라고는 하지 말기를 바란다. 

    Copyrights ⓒ 헬스앤마켓리포터스 & www.h-mone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밴드공유
최신기사

상호 : health&market reporters l 연락처 : 010-7979-2413 l e-메일 : djkangdj@hanmail.net
발행인: 강동진 l 등록번호: 서울, 다10470 l 등록 일자: 7월 13일
Copyrightⓒ 2012 Health & Market All re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