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4분의 기적, 생명사랑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흥덕보건소는 매주 월요일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에서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위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규정(선한 사마리안 인 법)과 응급처치 기초 이론,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필기 및 실기 테스트 등으로 이뤄진다.
보건소는 테스트 결과 70점 이상으로 시험을 통과한 참여자에게 수료증을 교부하고 선크림, 여행용 위생키트 등 홍보 물품도 배부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보건소는 학교, 사업체,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CPR LOON(풍선으로 만든 심폐소생술 실습인형)을 배부하는 등 비대면 교육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최초 목격자가 나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해 대응방법을 익히고, 위급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충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