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거제시는 지난 11월 4일 거제시보건소에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경찰, 소방, 검역기관, 거제시 관련 부서 등 5개 기관·부서에서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 및 유관기관별 역할 △다중탐지키트를 활용한 병원체 탐지 방법 △검체 채취 및 포장·수송 절차 △개인보호구(Level A·C) 착·탈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다중탐지키트 사용과 검체 포장 및 수송 절차를 참석자 전원이 직접 실습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을 통해 생물테러 발생 시 필요한 보호장비의 올바른 착용 및 탈의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향아 거제시보건소 감염관리과장은 “생물테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평소 실전과 같은 교육과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