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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리서치 "라메디텍,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원천기술 기반 사업 다각화…4분기 모멘텀 집중"

2026-10-24 19:48 | 입력 : 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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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리서치는 21일 라메디텍(462510)에 대해 올해 4분기 신제품 출시와 인허가 등 주요 이벤트가 집중돼 있어 향후 실적 반등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김용호 ARC리서치 연구원은 "라메디텍은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미용기기와 채혈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라며 "레이저 발진기부터 로드(Rod), 디바이스까지 이어지는 핵심 제조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대비 90~95% 수준으로 소형화한 레이저 발진기를 통해 제조비용과 생산기간을 줄이며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라메디텍은 레이저 모듈을 표준화해 다양한 디바이스에 적용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레이저 채혈기가 주요 매출원이었으나, 2021년 레이저 미용기기 '퓨라셀(FX-5000)' 출시 이후 피부미용 제품이 전체 매출의 91%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홈케어용 '퓨라셀ME'와 전문가용 복합 미용기기 '퓨라셀MX'를 잇달아 출시하며 B2C와 B2B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보고서는 4분기 주요 이벤트로 의료기기형 퓨라셀(FX-7000M)의 인허가를 꼽았다. 해당 제품은 마이크로채널링에 특화된 프락셔널 레이저 장비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이후 즉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용호 ARC리서치 연구원은 국내 피부과·성형외과를 비롯해 해외 시장 진출의 기반이 될 제품으로 평가했으며, 미국 FDA 510(k) 허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CM 스킨부스터 사업도 주목할 사업으로 언급됐다. 라메디텍은 최근 출시된 ECM 스킨부스터 '아이오필(IOFILL)'의 유통·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5월 인체조직은행 허가를 취득했고, 자사 프락셔널 레이저 장비와 연계한 판매전략도 준비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이와 함께 미용기기 OEM·ODM 사업 구체화와 사후면세점 채널 매출 확대도 4분기 주요 모멘텀으로 언급됐다. 보고서는 신제품 출시와 인허가가 지속된 적자를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향후 제품 판매 성과가 2027년 실적 방향성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경쟁 심화와 마케팅 규제, 원료 수급 이슈 등으로 ECM 스킨부스터 시장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다만 ECM 스킨부스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다 수익성이 높은 제품인 만큼 향후 실적 성장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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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 |2024.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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