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성남시는 오는 9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시민은 542곳 동네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총 126억원을 투입해 3가 백신 물량을 확보했다.
접종 일정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나이와 대상별로 나눠 운영한다. 최근 독감 유행 상황을 고려해 애초 계획보다 3~7일 앞당겼다.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75세 이상은 10월 6일부터 접종한다. 수능 예정자, 군입대 예정자,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도 10월 6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70~74세는 10월 12일부터, 19~69세는 10월 15일부터 접종한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인 15~18세는 10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접종한다.
접종하려면 해당 기간에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미성년자는 주민등록등본, 임신부는 산모 수첩이나 임신 확인서, 수능 예정자는 수능 접수증, 군입대 예정자는 입대 증빙자료 등 대상별 확인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지정의료기관 현황은 성남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2023년부터 전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해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면서 “올해는 독감 유행 주의보가 예년보다 일찍 발령된 만큼 대상별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