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 9월 16일(수)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안전 관리 심포지엄(Safety Management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상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을 비롯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이원생중계로 진행돼, 전국의 의료진이 환자 안전과 합병증 관리에 대한 임상 경험과 지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World Patient Safety Day, 9월 17일)'을 하루 앞둔 9월 16일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은 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방 가능한 위해를 줄이고 환자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멀츠는 이러한 취지에 맞춰 이번 심포지엄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환자 안전 관리와 합병증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노미령 교수가 '합병증 관리가 중요한 이유(Why Complication Management Matters)'를 주제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노 교수는 시술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합병증 발생 가능성에 대한 사전 이해와 함께, 이상 증상을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의료 시장에서 의료인이 지켜야 할 기준으로 ‘과학적 근거’, ‘전문적 판단과 윤리 기준’, ‘환자 중심 가치’라는 세 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임상적으로 검증된 근거에 기반해 판단하고 환자의 삶의 질과 실질적 만족을 우선하는 진료 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준원 교수가 ‘망막 혈관 합병증의 조기 발견부터 중재까지(Managing Retinal Vascular Complication from Early Detection to Intervention)’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주사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망막 혈관 관련 합병증에 대해 조기 증상을 인지하고 적절한 진료 및 중재로 이어가기 위한 임상적 접근의 중요성을 다뤘다.
이후에는 노미령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빌라드스킨피부과의원 박영운 원장, 리뉴미피부과의원 홍제점 송병한 원장, 셀업성형외과의원 오대명 원장, 더안청담의원 이경은 원장, 황금피부과의원 이규채 원장, 단아의원 이은지 원장, 디렉터의원 강남점 이지민 원장, 에톤성형외과의원 조정목 원장, 리을피부과의원 최호성 원장이 ‘주사 시술 후 환자 불만족 관리(How I Manage Patient Dissatisfaction Following Injectable Treatments)’를 주제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연자들은 실제 임상에서 경험한 다양한 주사 시술 사례를 바탕으로 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환자의 불만족 상황과 이에 대한 접근 및 관리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환자의 증상과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의료진의 판단과 커뮤니케이션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시술 효과뿐 아니라 환자 안전과 합병증 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논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술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