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6년 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14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시·군별 사업을 평가했으며, 화성특례시는 광명시, 동두천시와 함께 시·군 분야 우수 지자체 3곳에 이름을 올렸다.
화성특례시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살 위험의 조기 발견부터 위기 개입,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생명존중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화성특례시 자살예방 핫라인’을 운영해 자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신속한 상담과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에는 핫라인을 통해 1,871명의 생명을 지키는 성과를 거뒀다.
송경수 만세구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힘을 모아주신 시민과 관계기관, 자살예방 관계자들이 함께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자살 위험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도움으로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경기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자살예방 관계자, 유족 대표, 동료지원가, 가족대표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선9기 생명안전 비전 선포를 비롯해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자살예방 정책 포럼 등이 진행됐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