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관내 9개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꿈나무들의 건강치아 만들기’ 구강보건교육을 총 2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유치가 영구치로 바뀌며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이 잡히는 초등학생 시기에 맞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시기에 새로 나는 영구치는 관리가 소홀할 경우 충치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학생들이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서부보건소 소속 치과위생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급별로 진행하며, ▲충치 발생 원인 ▲치아의 소중함과 올바른 양치질법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을 다루고 구강관리 용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부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연중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에는 초등학생 934명에게 불소바니쉬 도포를 완료한 데 이어, 보건소에서 직접 제조한 불소용액을 2개월마다 배부해 학생들이 점심 식사 후 불소 가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부터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가정에 이르기까지 생활터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구강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올바른 양치 습관을 익히고 스스로 치아를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건강한 치아와 밝은 미소를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강보건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