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안산시는 단원보건소가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살모넬라균은 포유류와 조류의 소화관, 물, 토양 등에 존재하는 식중독균이다. 오염된 육류와 생닭, 계란, 계란 껍질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또한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칼이나 도마 등 조리도구를 다른 식재료에 사용할 경우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충분히 익히지 않은 계란이나 육류뿐만 아니라 오염된 계란으로 만든 지단, 케이크, 생크림 등 가공식품을 통해서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발열,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은 수일에서 일주일가량 지속될 수 있다.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주요 예방수칙은 ▲신선한 계란과 육류 구입하기 ▲생닭이나 계란 껍질을 만진 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는 중심부까지 7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기 ▲계란은 노른자와 흰자가 완전히 익도록 조리하기 ▲육류·어류·채소용 칼과 도마를 구분해 사용하기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섭취하기 등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식재료 보관과 조리 과정에서 조금만 부주의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계란과 육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조리도구를 구분해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