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박구선)은 지난 10일(수)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6년 다부처 협업 CAR 연구개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번 워크숍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와 국립암센터 면역세포유전자치료제전주기기술개발연구단(이하 면역세포유전자치료제연구단, 단장 엄현석)이 공동주최했다.
행사는 다부처 협업 패키지-R&D 부문의 일환으로 부처 간 경계를 넘어 연구개발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 프로그램은 ‘고형암 치료의 혁신, 성과확산 및 임상중개지원’을 주제로 ▲CAR* 원천기술개발(과학기술정보통신부) ▲CAR-T 세포치료제**/TIL 임상연구(보건복지부) 세션으로 진행됐다.
* CAR(키메라 항원 수용체, Chimeric Antigen Receptor):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보다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유전자 기술이 도입된 수용체로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의 핵심기술로 부상함.
** CAR-T 세포치료제: 환자의 면역세포인 T세포에 CAR를 발현시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만든 세포치료제. 혈액암 분야에서 우수한 치료성과를 보이며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적용 범위를 고형암으로 확대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션에서는 CAR-X 세포치료제*와 mRNA 전달기술을 개발하는 6개 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세션은 CAR-T 및 TIL 세포치료제**의 비임상·임상연구 개발을 위한 7개 과제발표 및 질의응답, 고형암 대상 면역세포치료제 기술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혁신 R&D의 성공적인 제품화를 위한 규제정합성 검토와 글로벌 빅파마의 IP 실사전략 세미나를 열고 규제대응과 특허전략 수립방안을 공유했다.
* CAR-X 세포치료제: 면역세포에 CAR를 발현시켜 항암 면역반응을 유도하도록 만든 세포치료제를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용어.
CAR-T뿐 아니라 자연살해세포(NK세포), 대식세포(macrophage) 등에 CAR를 발현시킨 CAR-NK, CAR-M 등이 포함됨
** TIL 세포치료제: TIL(Tumor-Infiltrating Lymphocyte, 종양침윤림프구)은 암 조직 내에 존재하며 암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하는 면역세포.
TIL 세포치료제는 이러한 면역세포를 환자의 암 조직에서 분리하여 체외에서 배양·대량으로 증식시킨 후 다시 환자에게 투여함으로써 항암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세포치료제임
□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워크숍은 ‘Advancing CAR R&D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각 부처와 연구기관이 보유한 고형암 대상 면역세포유전자 치료 기술력을 결집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함께 만드는 새로운 가능성을 통해 국내 항암 치료제 개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 엄현석 국립암센터 면역세포유전자치료제연구단 연구단장은 “CAR 기반 면역세포치료제 연구는 기초연구부터 제조·임상·규제까지 다양한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워크숍은 CAR 기반 면역세포치료제 분야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과 기술적 과제를 공유하고, 연구자 간 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 전주기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CAR 첨단신약 원천기술 연구개발과제 대상 원숭이 전임상 지원과 더불어
연구자가 필요로 하는 사업화(특허·기술이전) 컨설팅, 연구 정보교류, 연구 결과물의 객관적 검증, 임상중개 지원 등을 통한 연구성과의 실용화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 국립암센터 면역세포유전자치료제연구단은 CAR-T 및 TIL 세포치료제의 면역세포유전자치료제의 비임상, 제조, 임상 및 규제까지 전주기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바이러스 벡터 및 T세포 제조기반 구축과 함께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임상연구 진입 및 완료의 가능성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