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 위원장 서미화 ) 이 오늘 ( 목 ) 오후 2 시 20 분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6·3 지방선거 공약 제안 기자회견 > 을 개최했다 .
기자회견은 오는 6 월 3 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보장과 지역사회 자립 지원 , 장애인과 그 가족의 존엄한 삶을 위한 정책 과제가 지방선거 공약에 충실히 반영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
서미화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는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지역사회를 새롭게 정비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 ” 라며 “ 이러한 시기일수록 주변부에 놓여 있던 장애인의 삶과 권리가 정치의 중심에 놓여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이어 “ 지난 4 월 23 일 장애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 장애인권리보장법 」 이 20 여 년 만에 국회를 통과하며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지만 , 법 제정만으로 당사자의 삶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 라며 “ 결국 지방정부의 정책과 예산이 권리를 현실로 만드는 수단인만큼 , 이번 지방선거 공약을 통해 구체화해야 한다 ” 고 밝혔다 .
이에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총 14 대 분야 66 개 공약 을 이날 공식 제안했다 .
공약은 ▲ 이동권 · 접근권 보장 분야 , ▲ 건강권 · 의료접근성 강화 분야 , ▲ 자립권 · 주거권 보장 분야 , ▲ 교육권 · 발달장애인 지원 강화 분야 , ▲ 장애여성 권리보장 · 지원체계 구축 분야 등 장애인의 생애 전반과 지역사회 삶을 포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
서미화 위원장은 기자회견 이후 “ 장애인이 시민으로 살아가는 ‘ 진짜 민주주의 ’ 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지역사회에서부터 시작된다 ” 며 “ 더불어민주당의 모든 후보자가 이번 제안을 책임 있게 검토하고 지역 공약으로 적극 채택해주길 기대한다 ” 고 밝혔다 .